바람의 애인 꽃(시집)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바람의 애인, 꽃>은 시인 이정록(지율, 샘터, 승록)의 여섯 번째 시화집이다. 2022년 5월 11일 (사)도서출판샘문(샘문시선 7003호)에서 출간하였다.
<바람의 애인, 꽃> 시화집은 10대~40대 층의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서정적인 작품으로 어려움 없이, 별 부담없이 읽히는 작품으로 연인에게 편지를 쓰듯 사랑을 고백하듯 써서 코로나 시국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젊은 MZ세대등에게 다가가려고 컨셉을 설정하고 창작한 작품이라고 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나 "브라우닝"이 추구했던 말하기 시같은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서정시를 그림속에 담아서 출간하였다.
해설과 평가[편집]
<평설>
바람결에 띄우는 보랏빛 연가
- 손해일(시인, 문학평론가, 교수, 국제PEN한국본부 35대 이사장)
문학평론가 손해일 문학박사는 이정록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의 애인, 꽃>을 시화집을 다음과 같이 평설하였다.
이번에 이정록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의 애인, 꽃>을 시화집으로 출간한다고 한다. 이정록 시인은 잘 아시다시피 다양한 사회경력을 가진 중견시인으로서 여러 권의 시집을 내었으며 “사단법인 문학그룹 샘문”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그룹 산하에 2개의 교육기관, 언론사, 출판사, 4개의 문학사,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오픈마켓 쇼핑몰 총 9개 회사를 운영하며, 명문대학 교수로 출강도 하며, 4권의 시집을 베스트셀러도 치며 교보문고 본점 광화문 전시장 유일한 시집코너 골든존에 등극하는 등 기성 문단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래전 샘터문학을 창간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8만여 명의 문학단체로 성장시켰으며, 아마추어 문인들의 등용문으로서 최고의 기성 문인들도 함께하는 문단 최초의 융합시집인 컨버전스감성시집을 11권이나 출간했다. 출판사 샘문시선은 많은 베스트셀러 시인들이 탄생하여 베스트셀러 명품브랜드가 되었으며, 시문학 창작학과와 시낭송학과 강좌와 민간자격증, 온라인 신문인 샘문뉴스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한용운문학상 및 한용운전국시낭송대회를 제정하여 제1회를 시행하였는데 이는 서울시와 중랑구로부터 K-문학페스티벌이란 사업명으로 지원을 받은 것이라 한다. 이처럼 이 시인은 순수문학적인 작품을 기초로 여기에 사업마인드를 가미해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첨단의 메스미디어 기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한국은 IT 강국으로서 문화, 경제, 국방, 과학 등 사 회 전반의 혁신은 물론이요, K-POP과 K드라마, 한복과 한국음식 등이 세계문화를 주도하기에 이르렀다. 1950년 6.25 전쟁 때 변변한 무기나 탱크 한 대도 없어 속수무책으로 밀렸던 우리나라가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단기간에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이룩한 모델국가로 성장했다. 국방 에서도 세계 6위권을 군사 대국으로 부상해 세계 최강의 K9자주포, K2전차, KF21 전투기, 각종 첨단미사일과 전투함을 건조하여 수출하고 반도체 기술과 자동차, 원자력, 선박도 건조하여 수출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 고무적이다.
이러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 변화에 걸맞도록 한국문학도 세계 최고문자인 한글을 현창하고 한글로 창작한 한글문학이 세계 독자와 소통되도록 번역 사업을 대폭 확충하고, 세계문학을 주도 하는 K문학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필자가 국제PEN한국본부 35대 이사장으로서 PEN 번역원 을 창립하고 매년 5억 원씩 지원받아 네 차례나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그럼 이정록 시인의 시집 얘기로 돌아가 보자. 이번 시집은 10대, 20대, 30대의 40대의 젊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서정시집이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별 부담 없이 읽히는 감성적인 작품들이다. 그리운 연인에게, 불특정 다수의 독자들에게, 편지를 쓰듯 사랑을 고백하듯 써 내려간 작품들이다. 이번 시집은 독자의 주 대상이 젊은 세대들이라고 하므로 무겁고 난해한 시보다는 반짝이는 언어 감각의 사랑시들이다. 서양의 낭만주의 시, 한국의 김소월, 윤동주, 백석, 김영랑 풍의 작품들이라 쉽게 읽힌다. 필자는 개별 작품을 일일이 소개하기보다는 이를 뭉뚱그려 “바람결에 띄우는 보랏빛 연가”라 노래하고자 한다.
통상적으로 한국시를‘말하는 시’와 ‘보여주기 시’장르로 구분할 때 이 시집은 ‘말하기 시’에 해당한다. 말하기 시는 18~19세기 서양의 라이너마리아 릴케, 브라우잉 류의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사랑시들이다. 보여주기 시는 근대 모더니즘에 영향을 받아 시를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비유와 상징, 강조, 함의 등의 언어 표현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주는 기법이다. 오늘날 시대가 발달하고 첨단매체들이 나올수록 인간의 감성은 메마르고 극도의 개인주의가 성행함으로써, 군중 속의 고독, 거친 심성, 실용과학 만능주의가 팽배하게 된다.
문학은 시대의 거울이다. 첨단문명과 복잡한 시대를 반영한 난해한 현대 시가 판치는가 하면,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김소월, 윤동주, 김영랑 풍의 시들이 꾸준히 일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연유도 간과할 수 없다. 어느 유파가 옳고 그름을 떠나 천차만별인 것은 독자들의 취향이요, 독자들이 각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 공급하는 것은 시인이나 작가의 몫이다. 돌아보니 필자의 초창기 작품인 「깨꽃」 「달맞이꽃」 등은 소위 당시 학생들의 인기 ‘책받 침 시’로 사랑받아 오늘날의 필자가 있음을 상기한다. 감상적으로 쉽게 읽히고 압축성과 함축성, 은유심상법이 뛰어나고 내재율이 높으며 반전미가 최상이다.
이정록 시인의 이번 시집 작품들은 시격과 품격, 완성도가 높아 필자가 이 작품들을 해설하는 것 자체가 사족이라 여겨져 전체적인 인상만을 독자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번 시집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리라 확신한다. 오랜만에 필자에 심상을 뒤흔드는 최고의 작품을 독자들보다 먼저 엿보기 한 것 같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가슴이 짜릿함을 느꼈다.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기를 기원하며 여섯 번째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감축드린다. 라고 평설을 하였다.
<평설>
핑크빛 감성을 지친 내 이웃에게 - 김소엽(시인, 대전대학교 석좌교수, 한국기독예총 회장) 문학평론가 김소엽 석좌교수(대전대학교)는 이정록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의 애인, 꽃>을 시화집을 읽고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존경하는 이정록 시인은 이미 5권의 시집을 내서 시집을 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영광을 안고 있는 중견시인으로써 이번에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의 애인, 꽃」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이다. 요즈음 시가 난해해서 시가 우리 곁을 떠났는지 우리가 시를 버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스마트 폰이 모든 사람들의 분신처럼 되고 난 후 더욱 더 시가 대중과 멀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꾸준히 시집을 내고 시의 대중화와 시의 문명화를 개척해 온 이정록 시인의 시집 발간은 더욱 더 의미가 깊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우리 시는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쉽게 읽히는 시가 있고 또 하나는 한 번 읽어서는 도저히 무슨 말인지 감이 오지않는 어려운 시가 있다. 일반 독자들은 머리 써가며 생각하고 읽는 어려운 시 보다는 쉽게읽히는 시를 선호한다. 일반 독자들은 아무리 포스트모던의 문화가 다양한 양식으로 우리 생활을 엄습해 와서 우리를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살고 있어도 대중은 서정에 기반한 소위 김소월 풍의 서정적 시를 좋아 한다. 현대의 애매하고 모호하고 다양한 문화의 양상이 포스트모던의 시로 들어와서 참으로 난해한 시가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갔어도 역시 일반 독자의 저변을 흐르는 것은 서정에 기반을 둔 쉽게 읽히는 시이다. 그런 면에서 이정록 시인은 많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는 시인이라 하겠다. 아무리 좋은 시라도 읽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이정록 시인은 “사단법인 문학그룹 샘문” 이사장으로 산하에, 샘문뉴스, 샘문시선 출판사, 샘 문학, 한용운문학, 한국문학 등 3개의 문학사, 민간자격검정시행 및 자격증 발급기관, 오픈마켓 샘문쇼핑몰 등을 정부로부터 인가받고 서울시 비영리단체 등록, 기부금영수증 발급단체로도 기획 재정부에서 인가받는 등 총 9개 회사를 운영하며, 명문 샘문그룹의 대표로써 문학사와 신문사,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2개의 교육기관인 시인과 시낭송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 현대문명의 모든 이기를 아주 잘 활용하여 문학을 하나의 유기적 사업적 시스템 구축에 도전하여 혁신적 모델을 이루고 있다.
이 결과 10만 명의 독자층을 형성하여 샘문에서 발간되는 많은 시집들이 베스트셀러의 반열 에 오르고 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에 빠져서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이것은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문학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희망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정록 시인은 살아있는 감성으로 시를 쓰며 가르치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시집은 사랑의 감성이 햇빛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시집이다. 우리가 첫사랑의 감정이 설레며 젊고 향그러운 봄 향기를 지니듯이 그의 전 시편을 감도는 핑크빛 감성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현대는 사랑을 잃어버린 시대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더욱더 ‘사랑 한다’는 말을 난발하는지 모르겠다. 이 사랑의 감성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삶을 가장 윤택하게 해 주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시란 다름 아닌 사랑의 여러 가지 모양의 이미지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분은 인간을 창조할 때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창조하셨다. 그래서 인간도 하나님을 닮아서 창조성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 창조성으로 창작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해놓은 그 해와 달과 별, 산과 강, 바람과 꽃과 나무, 그리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그 사랑을 문자로 표현하게 된 것이 시이다. 그러니까 사람은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이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진실 되게 살 수 있다. 시는 진선미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일찍이 영국의 낭만파 시인 쉘리는 간파했다. 진실 되게 산 사람만이 진정한 감성의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정록 시인은 바로 이 사랑의 일괄된 감성으로 바람이 꽃을 연모하듯이 시를 써 내려 갔다. 시집 전편에 흐르는 사랑의 감성이 너무나도 황홀하게 아름답다.
아마도 이 시집을 읽는 사람은 메마른 감성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핑크빛 사랑에 물들게 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이 시대에 부디 이 시집의 일독을 권하며 이 시집을 선물로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많이 전해서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제6집 「바람의 애인, 꽃」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운창대를 기도합니다. 라고 평하였다.
각주[편집]
1. “이정록 시인의 시집 <바람의 애인 꽃>”/ [샘문그룹-다음카페. 홈페이지]. 2024년 8월 13일. 원본 문서 - {시집 평설} - 2024년 8월 12일. 원본 문서
(https://m.cafe.daum.net/ssm9539/UnuJ/3?svc=cafeapp)에 보존된 문서, 문학박사 손해일 평론가의 이정록 시집 <바람의 애인 곷> 시집 평설에서 확인함.
2. “<바람의 애인 꽃> - 이정록 시집“ [샘문그룹-다음카페. 홈페이지]. 2024년 8월 11일. 원본 문서 - 문학 평설(https://m.cafe.daum.net/ssm9539/UN5g/2?svc=cafeapp)에 보존된 문서,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문학평론가)의 이정록 시집 <바람의 애인 꽃>“평설”에서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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