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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사랑(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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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은 시인 이정록 (지율, 샘터, 승목)의 첫 번째 시집이다. 1993년 2월 7일 (주)도서출판 매일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3년부터 필명 샘터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는데 시만 써서는 먹고 살 수가 없어서 사업을 학업을 병행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퇴고 기간이 오래 걸렸고 제목을 정하는데도 애로가 많았다고 한다. 운영하던 사업체(공장)가 화재로 전소되는 애환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출간기념식도 못했다고 한다.


해설과 평가[편집]

 문학평론가 심종숙 문학박사(교수)는 이정록 시인의 첫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매일, 1993)을 읽고, 에로스의 사랑을 희구하는 아니마의 노래이다.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이 시집은 사랑이 단순히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실재하는 살아 움직이는 것이며 실천적인 것으로 구상화해 나간다. 
 
 시인은 사랑이라는 관념을 객관적 상관물인 꽃에 비유하여 여성성과 생명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부재하는 님에 대한 시적 화자의 마음을 노래함으로써 다가올 사랑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 준비란 자신의 마음에 님이 오실 자리를 비워두고 아름답게 마음을 닦으려는 주체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했다. [1]
 김소엽 시인(대전대 석좌교수)은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사랑의 음률을 전하는 감성 시인, 승목 이정록 시인의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샘문, 2020)은 1993년 초판 발행에 이어 4쇄를 거듭하면서 그사이에 새로 창작한 시편들을 수록하여 출판한 시집이다. 첫 시집의 청초하고 향기로운 서정이 사랑을 향한 아니마의 노래였다면 이 시집에서는 사랑을 희구하는 욕망의 실체를 드러낸다고 하겠다. 
 
 시인은 상실감과 공허감에서 오는 부정적 감정을 비워내고 타자와 화해하려는 몸짓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며 또한 타자에게 다가가고 사랑하는 길이 되었다. 승목 이정록 시인에게 사랑은 자연 친화적이며 순정적이고도 순응적인 자세의 사랑으로 전통적인 감성에 뿌리를 두면서도 존재론적으로 자아를 초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2] 


각주[편집]

1. “이정록 시인의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 [문화예술Webmagazine]. 종교문화 2024년 8월 12일. 원본 문서 https://m.cafe.daum.net/songseol3219/O1Ul/22?svc=cafeapp 에 보존된 문서, 문학박사 심종숙 교수의 이정록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 시집 해설 “해설과 평가”에서 확인함.


2.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 - 이정록 시집“ [샘문그룹 - 다음카페. 홈페이지]. 2024년 8월 7일. 원본 문서 - {문예 서평} - (https://m.cafe.daum.net/ssm9539/UN5g/1?svc=cafeapp) 보존된 문서,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문학평론가)의 이정록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 “문학비평”에서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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