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형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강두형(1930년 3월 12일 ~ 1977년 3월 28일)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주요 공적[편집]
강두형(최종계급 : 육군 준장)은 육군사관학교 제7기로 임관하였다.
1952년 10월 15일, 제17연대 제2대대장이었던 강두형 소령은 전날 중국군의 공격으로 빼앗긴 저격능선 상 ‘A고지’를 공격하여 재탈환하였다. 그날 밤 중국군의 반격을 맞아 A고지를 8시간 동안 방어한 끝에 다시 빼앗기자, 그는 예비중대의 1개 소대를 차출해 반격 임무를 부여하였다.
그러나 소대가 적의 집중 사격을 받았고 소대장마저 부상을 입자, 강두형 소령은 자신이 직접 증원소대를 지휘해 적의 사격을 무릅쓰고 최전방에서 부하들을 독려하였다. 그 과정에서 그는 권총과 수류탄을 이용해 적 5명을 직접 사살하는 등 공적을 세웠으며, 대대는 10월 16일 새벽 A고지를 재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강두형 소령은 저격능선전투에서의 공적으로 1953년 9월 美 은성훈장(Silver Star)을, 6·25전쟁 중의 공적으로 충무무공훈장(4회)와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휴전 이후 중앙정보부 제7국장, 제25사단장을 역임하고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공적 출처[편집]
- Department of the Army, General Orders No. 72 -23 Sept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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