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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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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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
| Cudrania tricuspidata | ||||||||||||
꾸지뽕나무(학명: Cudrania tricuspidata)는 국내에 분포하는 꾸지뽕나무속의 유일한 종으로 굿가시나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작은키나무로 높이가 3-6m에 다른다.
잎은 난형 또는 3갈래로 갈라지며 길이 6-10cm, 폭 3-6cm, 위쪽이 점차 좁아지다가 끝은 둔해진다.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융모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핀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열매는 수과로 여러 개가 모여 지름 2-3cm인 공 모양 취과를 이루며, 다육질이고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효능과 이용[편집]
- 4대 약초라고 불리는 꾸지뽕은 열매와 잎, 가지,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산약초로 위에 좋은 산약초로 통한다.
- 중국 본초학 서적에서 꾸지뽕나무는 간이나 위장에 약효가 미친다고 한다.
- 암세포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특히, 중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화기암에 좋다.
- 꾸지뽕나무 추출액은 염증을 유발 물질인 세포활성화물질 분비를 억제시켜 위염환자에게 탁월하다.
- 고성 꾸지뽕 영농조합법인이 꾸지뽕 나무 잎 추출물을 통한 위염 및 위궤양 예방 효과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 고용량을 섭취했을 경우 보호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가바 성분이 녹차보다 수십배 많을 만큼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 환자한테 좋다고 알려져 있다.
-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예로부터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여성들의 질환에 좋은 약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 항산화 효능으로 세포의 염증과 노화를 억제한다.
- <본초습유> “탕액으로 술을 만들어 복용하면 풍허에 의한 이농, 과로로 인한 허약과 몸이 마르는 현상, 허리와 신장이 냉한 증상, 몽정을 다스린다.”
- 잎은 누에의 먹이로 사용되지만, 노화 예방 및 만성피로에 좋다.
기타[편집]
꾸지나무와 엄연히 다른 나무이다.
꾸지뽕은 뽕나무과로 ‘굳이 분류를 하자면 뽕나무이다.’라고 하여 꾸지뽕(굳이뽕)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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