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모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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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모포즈(Metamorphose)>는 2016년에 창작된 하이퍼서사(hyperfiction) 작품으로, 윤기영과 이다원이 공동 창작하였다.
프랑스에서 창녀로 일하는 동양인 여성 라베흐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사가 전개된다.
총 14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Intro 유닛을 비롯하여, 라베흐느의 이야기 11 유닛과 숨겨진 이야기 2유닛을 포함하고 있다.
줄거리[편집]
<메타모포즈(Metamorphose)>의 이야기는 프랑스로 이주한 동양인 여성인 라베흐느가 인종차별을 당하며 시작한다. 돈이 떨어졌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는 라베흐느는 몸을 파는 유흥업소에 매춘부로 취직한다. 매춘부로 일하던 라베흐느는 빚을 모두 청산한 뒤 일을 그만두려고 하지만 라베흐느의 비밀을 알아낸 마담이 그 비밀을 쥐고 라베흐느가 매춘부를 그만둘 수 없게 협박한다. 평소 라베흐느를 자주 찾던 손님인 남자가 그녀가 우는 모습을 발견하고 라베흐느를 위해 마담을 죽이기로 한다. CCTV의 위치를 전부 파악해두고, 와인에 독을 타서 독살하는 방법으로 마담을 죽이기로 한 남자는 마담에게 독이 든 와인을 마시게 한다. 다음 날 라베흐느는 마담을 살해한 용의자로 경찰에게 체포된다. 자신이 마담을 죽였다고 생각하지 않는 라베흐느는 발뺌하지만, 마담의 방 앞 CCTV에 찍힌 모습은 그 남자가 아닌 라베흐느의 모습이었다. 라베흐느의 비밀이라는 것은 바로 라베흐느는 원래 남성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성이 된 트렌스젠더였다는 사실이다. [1] 남자는 원래 태어났던 성별을 버리던 날 생겨난 라베흐느의 또 다른 자아였고, 여성이 된 라베흐느를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CCTV를 끄지 않고 라베흐느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했음을 밝힌다.
해설[편집]
작품명인 메타모포즈(Metamorphose)는 영어로 변형, 변질, 변신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작 중 주인공인 라베흐느가 숨긴 비밀이 자신이 성전환 수술을 한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임을 알고 나면 제목의 의미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라베흐느의 비밀을 알고 난 후와 알기 전, 즉 제목이 가지는 의미를 알기 전과 후로 나누어 다시 읽어보면 라베흐느를 찾아낸 남자의 심경을 서술된 유닛이 다르게 읽힌다.
라베흐느가 성전환을 했음이 밝혀지는 유닛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두 가족 이야기 - 신탄진 아들'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하이퍼텍스트 링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해 라베흐느와 손님 남자, 신탄진 아들이 모두 동일인물이 아닐까 추측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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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저자의 하이퍼서사 작품인 '신탄진 아들 이야기'의 스토리와 연결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