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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심엉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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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손 심엉 올레!(손 잡고 올레!)'는 제주 올레길 걷기를 통해 소년범에게 새로운 미래를 찾아주는 선도 프로그램이다.
  • 제주지검이 소년원 수용이나 보호관찰, 교육·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소년범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레길을 걷도록 도우며,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소년원, 제주보호관찰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연합회,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협의회가 함께한다.
  • 소년범들이 올레길을 걸으면서 상처, 분노, 좌절감을 치유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선도'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원석 (법조인)이 제주지검장 시절 "지나온 과거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일로 제주에서의 마지막 업무를 마무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접 팔을 걷어올려 만든 프로그램이다.

[올레에서 전국 소년범들의 자존감·자아 찾기 실현되나?

'손 심엉 올레' 프로그램의 구성[편집]

  • 손 심엉 올레는 제주 올레길 26개 코스 425km의 장거리 도보 여행으로 준비됐다.[[1]]
  • 소년범 올레길 걷기는 프랑스에서 시행하는 '쇠이유(Seuil)'에서 착안했다. '쇠이유'는 소년원 등에 수감된 청소년이 자원봉사와 3개월 동안 총 200km를 걸으면서 석방을 허가하는 교정 프로그램이다. 이런 방식으로 프랑스는 소년범의 재범률을 낮추기에 주력한다.

'손 심엉 올레' 프로그램 시작의 배경[편집]

이원석 (법조인)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작품[편집]

[제주 자연과 소년범을 품다]

'손 심엉 올레' 사업은 이원석 (법조인)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만남이 시발점이 된다. 서명숙 이사장 등에 따르면 이원석 (법조인)는 제주 부임 시절 매주 홀로 도내 곳곳을 걸었다. 올레길 전 구간을 완주했고, 한라산 둘레길과 제주의 오름을 모두 다녔다. 길에서 만난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를 이해했고,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기회가 됐다. 올레길에서 여러 깨달음을 얻은 이원석 (법조인)은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방문해 서명숙 이사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이사장은 이원석 (법조인)에게 소년원생들이 올레길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서명숙 이사장은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종전부터 지속적으로 여러기관에 건의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특수시설이라는 이유로 걸림돌이 많았다. '이번에도 받아주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뱉은 발언이었지만, 이원석 (법조인)은 귀를 기울여 당시 제주지검장이 약 2주 정도 계속해서 설득에 나섰다고 한다.

손 심엉 올레 프로그램이 가야할 길[편집]

손 심엉 올레'는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화로 정착돼서 학생들이 자연을 벗 삼아 깨달음을 얻고 교화해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2]] [“소년범 선도 위한 환경 개선 중요해”]

  • 소년범인 학생이 이원석 (법조인)에게 남긴 편지. : '제주를 떠나신다고 들었는데 여기 있는 모두 검사장님을 기억할 것 같아요. 검사장님의 마음을 기억해서 나가서는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원석 (법조인)의 소회 : "제가 약 25년 동안 검사일을 해보니 사법적인 형사처벌만으로 사회를 깨끗하고 맑고, 향기롭게 만들기는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회적으로 모두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우리 공동체가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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