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프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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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tifragile.png 초판 하드커버 | |
국가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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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영어 |
시리즈 | 인세르토 |
주제 | 수학, 경제학, 사업, 철학 |
장르 | 논픽션 |
출판사 | 랜덤하우스 (미국) 펭귄 북스 (영국) |
발행일 | 2012년 11월 27일 |
판본 | 인쇄 (하드백) |
ISBN | 1-400-06782-0 |
이전 작품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다음 작품 | 스킨 인 더 게임 |
안티프래질(Antifragile: Things That Gain From Disorder)은 2012년 11월 27일에 미국에서 랜덤하우스가, 영국에서 펭귄 북스가 출간한 나심 니컬러스 탈레브의 저서이다. 본서는 행운에 속지 마라 (2001), 블랙 스완 (2007-2010),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2010-2016) 등등의 이전 저서를 바탕으로 개념을 쌓아올렸으며, 불확실성에 대한 철학적 보고서 인세르토의 네 번째 책이다. 이 발상 중 몇몇은 후속 서적 스킨 인 더 게임 (2018)에서 더욱더 확장된다.
소개[편집]
저자는 다음과 같이 본서를 소개한다: "어떤 것들은 충격으로부터 이점을 얻는다; 그것들은 불안정함, 무작위성, 장애,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번창하고 성장하며 도전, 위험, 불확실성을 사랑한다. 하지만 이 현상의 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의 정확한 반대 개념에 대응하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탈레브에 따르면, 취약성의 반의어는 반취약성이다. 반취약성은 회복탄력성이나 강건성 이상의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충격에 저항하며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다; 반취약성은 더더욱 성장한다."[1] 이러한 현상은 의학에서 잘 연구되었는데, 볼프의 법칙은 뼈가 어떻게 외부의 부하로 더더욱 단단해지는지를 묘사한다. 호르메시스(en:Hormesis)는 약한 반취약성의 예시인데, 스트레스요인이 독성 물질이고 반취약성은 미량의 스트레스 요인이 가해지면 전반적으로 더 나아지도록 한다. 이는 반취약성은 스트레스 요인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지 않은 한 이를 견디는 게 아니라 그로 인해 번창한다는 점에서 강건성이나 회복탄력성과는 다르다. 저자에 따르면 좀 더 중요한 요점은 필수적인 스트레스요인을 박탈하는 체계는 반드시 좋게 작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순전히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좀 더 기술적으로는, 저자는 반취약성을 비선현적 반응으로 정의한다: "반취약성은 단순하게는 스트레스 요인 또는 (어떤 변형의 범위 안에서의) 해악의 원천에 대한 볼록한(en:Convexity in economics) 반응으로 정의되는데 이는 불안전성(또는 "혼란 무리(disorder cluster)"라는 명칭으로 분류된 가변성, 스트레스, 출력의 확산, 불확실성)에 대한 양성 민감함으로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취약성은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오목한 민감성으로 정의되며, 이는 불안정의 증가에 대한 음성 민감성으로 이어진다. 혼란에 대한 취약성, 볼록함, 감도(en:sensitivity analysis) 사이의 관계는 수학적이고, 정리를 기반으로 하며, 어떤 역사적인 서술이나 실증적인 데이터 마이닝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반취약성은 아 프리오리하다.[2]
책의 내용이 진전될수록, 저자는 취약성과 반취약성의 영역에 대해 깊이 다룸으로써 어떻게 취약성을 탐지하고, 특정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책을 통틀어 되풀이되는 주제로는 스킨 인 더 게임, 비아 네가티바, 린디 효과, 바벨 전략, 녹색 목재 오류 따위가 있다.
영향[편집]
반취약성의 개념은 물리학,[3] 위험 분석,[4][5] 분자생물학,[6][7] 수송계획(en:transportation planning),[8][9] 공학,[10][11][12] 항공우주(NASA),[13] 거대프로젝트 관리,[14] 컴퓨터 과학[10][15][16][17][18][19]에 적용되었다.
컴퓨터 과학에서는 전통적인 체계 설계에 대응하기 위해 "Antifragile Software Manifesto"을 위한 구조화된 제안이 존재한다.[20] 주요 발상은 환경 조건의 투입을 통해 스스로를 향상시키는 체계를 설계하고 구축하여 반취약성을 함양시킨다는 것이다.
스킨 인 더 게임[편집]
"skin in the game"을 가진다는 것은 목표 달성에 포함됨으로서 생겨난 위험을 짊어진다는 것이다. 탈레브는 이 정의를 모든 위험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장하여, "모든 선장은 모든 배와 함께 간다."는 경구를 지어냈다. 이는 "어떤 사업의 관리자가 실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뒤로는 그에게 이득이 되는 전략을 따르고, 실소유자나 사회의 비용(취약성)을 대가로 자신을 반취약하게 한다. 그가 창출한 이윤은 본인이 가져가며, 그가 끼친 손해는 실소유자나 사회가 떠맡게 된다. 보통 이 문제는 취약성을 야기하는데, 상술한 위험을 숨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정계, 학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취약성의 주된 이유중 하나로 꼽힐만하다."라고 설명할 수 있는 대리인 문제를 제거할 수 있다.[21]
내 생각엔, 모든 의견 발안자는 "skin in the game"을 가질 필요가 있다. in the event of harm caused by reliance on his information or opinion (not having such persons as, say, the people who helped cause the criminal Iraq invasion come out of it completely unscathed). 또한 예측이나 경제 분석을 하는 누구든지 예측이 틀릴 경우 대가를 치르도록 할 팔요가 있다. Further, anyone producing a forecast or making an economic analysis needs to have something to lose from it, given that others rely on those forecasts (to repeat, forecasts induce risk taking; they are more toxic to us than any other form of human pollution).[22]
저자의 다음 저서 스킨 인 더 게임은 이 발상을 더욱 더 밀고 나가서, 이것은 세계를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정함, 상업적 효율성, 위험 관리에 필수적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비아 네가티바[편집]
비아 네가티바는 부정이나 다른 단어를 통해, 신은 이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신의 묘사를 시도하는 신학적인 사고의 방식이다. 탈레브는 이 정의를 좀 더 일반적으로 확장했는데, 어떤 것이 아닌지, 현실적으로 무엇을 피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다루기 위해서였다. 건강을 위해 약한 질병 때문에 의사를 찾아가는 것을 피하거나 어떤 사람의 식단에서 특정 음식을 빼는 것이 예시가 될 수 있다.
I would add that, in my own experience, a considerable jump in my personal health has been achieved by removing offensive irritants: the morning newspapers (the mere mention of the names of the fragilista journalists Thomas Friedman or Paul Krugman can lead to explosive bouts of unrequited anger on my part), the boss, the daily commute, air-conditioning (though not heating), television, emails from documentary filmmakers, economic forecasts, news about the stock market, gym “strength training” machines, and many more.[22]
린디 효과[편집]
사람, 고양이, 개, 토마토 따위의 썩는 것들과는 달리, 기술 따위의 저절로 쇠하지 않는 것은 하루가 지날 때마다 기대 수명이 늘어난다. 따라서 수백 년 동안 인쇄되어온 책은 앞으로도 수백 년 동안 인쇄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반의어는 Neomania인데, The opposite is Neomania, a love of change for its own sake, a form of philistinism that does not comply with the Lindy effect and that understands fragility. Forecasts the future by adding, not subtracting.[21]
바벨 전략[편집]
금융에서 바벨 전략은 거래자가 중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단기간 채권에 투자할 때 형성된다. 이 전략은 금리가 오를 때 유용하다; 저자는 이 현상을 일반화하여 다른 영역에 적용하였다. 본질적으로 이는 무언가를 취약한 상태에서 반취약한 상태로 바꾸는 것이다. 단기 만기가 지나면서 거래자는 더 높은 금리를 얻어 가치를 높인다. as the short term maturities are rolled over they receive a higher interest rate, raising the value.
안전성과 투기성의 두 극단이 조합된 이중 전략은 단일 전략보다 더 튼튼한 것으로 여겨지며, 대개 반취약성의 필수 조건이다. 예를 들자면 생물학적 계에서는 For instance, in biological systems, the equivalent of marrying an accountant and having an occasional fling with a rock star; 작가는 안정적인 한직을 얻은 다음 남는 시간에 시장의 압박 없이 쓰는 게 좋다. 시행 착오조차 바벨의 형태를 띈다.[22]
녹색 목재 오류[편집]
녹색 목재 오류(생 재목 오류, 생재제재목 오류, The Green Lumber Fallacy)는 누군가 다른 사람한테 중요한 정보 한 가를 놓쳤을 때의 오류의 종류를 말한다.The Green Lumber Fallacy refers to a kind of fallacy where one mistakes one important kind of knowledge for another; in other words, "mistaking the source of important or even necessary knowledge, for another less visible from the outside, less tractable one... how many things we call 'relevant knowledge' aren’t so much so".[21] . The root of the fallacy is that although people may be focusing on the right things, due to complexity of the thing, they are not good enough to figure it out intellectually.
용어 '녹색 목재'는 Jim Paul, Brendan Moynihan의 공동 저서 What I Learned Losing A Million Dollars에서 언급한 이야기를 가리키는데, 부를 일군 목재 판매상은 그가 생각하기에 문자 그대로 '녹색'인 목재를 신선한 목재보다 더 선호한다.[23] "This gets at the idea that a supposed understanding of an investment rationale, a narrative or a theoretical model is unhelpful in practical trading."[24]
The protagonist makes a big discovery. He remarks that a fellow named Joe Siegel, one of the most successful traders in a commodity called "green lumber," actually thought that it was lumber painted green (rather than freshly cut lumber, called green because it had not been dried). And he made it his profession to trade the stuff! Meanwhile the narrator was into grand intellectual theories and narratives of what caused the price of commodities to move, and went bust. It is not just that the successful expert on lumber was ignorant of central matters like the designation "green." He also knew things about lumber that nonexperts think are unimportant. People we call ignorant might not be ignorant. The fact is that predicting the order flow in lumber and the usual narrative had little to do with the details one would assume from the outside are important. People who do things in the field are not subjected to a set exam; they are selected in the most nonnarrative manner—nice arguments don’t make much difference.[22]
초기 사례[편집]
이 오류의 최초의 사례는 탈레스의 오래된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는 explains that Thales reserved presses ahead of the olive harvest at a discount only to rent them out at a high price when demand peaked, following his predictions of a particularly good harvest.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의 성공을 정확하게 날씨를 예보하는 능력 덕이라도 말했다. 하지만 탈레스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것은 그의 예보 능력이 아니었다. "탈레스는 지식 부족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위치로 자신을 몰아넣었다... 그가 별이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알고 있을 필요가 없는 위치로... 바로 그것이야말로 기록에 남은 첫 번째 조건이었다."[22]
녹색 목재 문제[편집]
녹색 목재 오류는 오류를 영속화시킬 경우 불투명하고 심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칠 때 문제가 된다. 예를 들면:
- 녹색 목재 오류와 녹색 목재 문제: "제임스 르 파누(en:James Le Fanu)는 이성적인 이론이 시야를 가리고 장애 요소처럼 작용했다는 듯이, 어떻게 생물학적 과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제약의 발견의 감소가 함께 일어났는지 보여주었다."[22]
- 녹색 목재 오류 단독: "Green Lumber Fallacy Only: "The same holds for the statement 'lifting weights increases your muscle mass'. In the past they used to say that weight lifting caused the 'micro-tearing of muscles', with subsequent healing and increase in size. Today some people discuss hormonal signaling or genetic mechanisms, tomorrow they will discuss something else. But the effect has held forever and will continue to do so."[22]
앨런 블라인더 문제[편집]
탈레브는 책의 말미에서 정부 기관의 체리 피킹 문제를 예시로 들면서, 이를 로버트 루빈 문제, 조세프 스티글리츠 문제, 앨런 블라인더(en:Alan Blinder) 문제라고 불렀다. 예를 들면 탈레브는 마지막 챕터에서 (원서 412쪽)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부의장을 맡은 앨런 블라인더를, 2008년에 세계 경제 포럼에서 투자상품을 시도해서 투자가들이 예금 보험에 대한 규제를 회피하고 거의 무한한 양의 정화를 통해 이윤을 얻어내게 했다며 비판한다. for example, Taleb criticizes Alan Blinder, the former vice chairman of the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for trying to sell him an investment product at Davos in 2008 which would allow an investor to circumvent the regulations limiting deposit insurance and to benefit from coverage for near unlimited amounts. 탈레브는 이러한 전략이 "거부들이 정부가 지원해주는 무료 보험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사기를 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인더가 을 사용하여 He also criticized Blinder for using ex-regulators to game the system which they built in the first place and for voicing his opposition to policies of bank insurance that would hurt his business, 예를 들면 그의 사업에 이로운 것이 "대중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i.e., claiming that what is good for his business is "for the public good". 이 사건은 언론에서 다뤄졌으나, 블라인더는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25][26]
비판적 수용[편집]
안티프래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27] 포춘 잡지,[28] 뉴 스테이츠먼,[29] 이코노미스트,[30] 포브스[31] 등 주목할 만한 정기간행지의 비평가들에게 칭찬받았다. 인디펜던트의 보이드 톤킨(en:Boyd Tonkin)은 저자의 스타일을 "천박하고, 어리석고, 무모하며 짜증난다"고 비판했지만, 저서에 등장하는 발상에 대해서는 "나는 그의 핵심 발상에 대해 몇 번이고 두 가지 의문을 떠올렸다. 그가 옳은가? 그리고 그게 중요한가? 내 생각엔 둘 다 그렇다." 고 평했다.[32] 마이클 셔머는 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호의적으로 평가했지만[33] 저자는 네이처 잡지에서 "마이클 셔머는 '반취약성'의 개념을 잘못 이해했다... 취약성, 볼록성, 민감성은 수학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실증적인 데이터에서 자아낸 것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34]
보다 호의적이지 않은 평론으로는 본서를 "광포하고 용감하며, 멋대로 재단하려 들고, 거칠고, 환원주의적이며, 박식하고, 스스로에게는 너그럽고 자화자찬하며, 도발적이고, 젠체하며, 날카롭고 명쾌하지만 가식적인"이라고 묘사한 뉴욕 타임스의 가쿠타니 미치코(en:Michiko Kakutani)의 것을 들 수 있다.[35] 탈레브는 그녀의 평론에서 발견한 다섯 개의 오류 중 하나를 언급한 다음, "그녀는 전문가의 조언을 요청하지 않고 기술적인 주제에 끼어들거나, 심지어 구글 검색 수준의 기본 지식만 가지고 무언가를 비평할 정도로 정신이 나가버린 걸까?"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차례차례 대답했다.[36]
부정적 평론 중 어떤 것들은 저자의 스타일과 저서의 전체적인 구조, 특히 피상적인 평론에서는 요약의 어려움에 집중한다. 책에 목차, 각 챕터의 요약이 있긴 하지만, 목차의 머릿말과 요약에는 뚜렷한 패턴이 없기 때문에 요약하기 어려우며 대부분의 제목이 난해한데, 저자에 따르면 평론가들이 꼼수를 부리지 않고 책 전체를 읽도록 강제하기 위해 일부러 한 것이라고 한다.[37]
참고 문헌[편집]
주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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