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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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여금(Solidarity Contribution)은 FIFA가 2001년 7월 신설한 규정으로 프로 축구 선수가 계약 만료 이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여 이적료가 발생할 때 지급되는 돈이다. 계약 만료 이전에(통상 바이 아웃시) 이적하는 선수에만 해당되므로 자유계약 선수는 제외된다. 이와 비슷한 훈련보상금이 선수가 만23세가 될 때까지 적용하는 것이라면, 연대기여금은 나이에 상관없이 프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다른 팀으로 이적 할 때마다 적용되는 것이 다른 점이다. 이적을 통해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만12세부터 만23세까지 이적 선수가 소속됐던 모든 팀들에게 연대기여금을 준다.
연대 기여금은 이적료의 5%금액이며, 나이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만12세부터 만15세까지 소속했던 팀에게는 총 이적료의 0.25%씩을 지급하고, 만16세부터 만23세까지 소속했던 팀에게는 총 이적료의 0.5%씩을 지급한다. 이번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의 예를 들어 볼까요? 김민재 선수는 만 12세가 되는 가야초등학교부터 페네르바체이적 이전까지 총 8개팀이 연대기여금을 받는다.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 나폴리 뮌헨을 거쳤기 때문에 총 3번의 연대기여금이 발생하였고 여기서는 나폴리와 뮌휀 이적 기여금만 예를 든다.
ex)김민재 연대기여금 : 페네르바체-나폴리 2000만 유로 한화280억, 나폴리-바이에른 뮌헨 이적시 5000만 유로,한화 720억 두 팀 합계 한화 총 1,000억으로 계산한다.
| 팀 | 비율 | 년수 | 산정율 | 이적료 | 연대기여금 |
| 가야초등학교 | 0.25% | 1 | 0.25% | 100,000,000,000 | 250,000,000 |
| 남해해성중학교 | 0.25% | 1 | 0.25% | 100,000,000,000 | 250,000,000 |
| 연초중학교 | 0.25% | 2 | 0.50% | 100,000,000,000 | 500,000,000 |
| 수원공고 | 0.50% | 3 | 1.50% | 100,000,000,000 | 1,500,000,000 |
| 연세대 | 0.50% | 1.5 | 0.75% | 100,000,000,000 | 750,000,000 |
| 한국수력원자력 | 0.50% | 0.5 | 0.25% | 100,000,000,000 | 250,000,000 |
| 전북 현대 | 0.50% | 2 | 1.00% | 100,000,000,000 | 1,000,000,000 |
| 베이징 궈안 | 0.50% | 1 | 0.50% | 100,000,000,000 | 500,000,000 |
| 합계 | 5.00% | 100,000,000,000 | 5,0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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