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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엠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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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Message box/localize' not found. 유 엠 부틴 또는 유 엠 부찐(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БУТИН ЮРИЙ МИХАЙЛОВИЧ, 1931~2002)은 러시아의 역사학자, 고고학자, 경제학자로 1982년 남한은 물론 북한, 서구의 자료까지 모두 참고하여 고조선 연구를 집대성한 학자이다.

1952년 칸스크 사관학교 동방어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타지키스탄 대학의 경제학부를 졸업한 이후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분소 극동지질학 연구소에서 196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카자흐스탄 위구르 연구소와 이르쿠츠크 민중경제 연구소,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분소 고고민족학 연구소에 근무하였다. 여기서 그는 V.E.라리체프, A.P.오클라드니코프와 같은 학자들과 함께 한국고대사, 고고학 문헌을 번역하는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조선과 한국 고대사에 대한 작업을 1986년에 정리하여 레닌 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국가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소싯적 스탈린 정권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인해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곳에서 한국계 사람들을 많이 만나 한국 문화나 한국어에 익숙해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연구서인 [고조선 연구(1982)]는 고조선의 역사를 복원한 책으로 서구 역사학자가 쓴 최초의 고조선 연구서이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방대한 사료를 종합하여 중립적인 시각에서 쓴 책으로 18세기 프랑스 신부 쟝 밥티스트 레지(Jean-Baptiste Regis)의 고조선 연구 자료와 함께 소실된 고조선 사료 연구에 매우 귀중한 역작을 남겼다. 최근 고고학적 발굴 성과와 비교하면 내용 중 틀린 부분도 있지만 이 책이 1982년에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것이다.


저서 : <<고조선 연구>>

진실[편집]

유사역사학의 주장에 따르면 유 엠 부틴은 '러시아 고대사 세미나' 중에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 엠 부틴이 해당 발언을 한 '러시아 고대사 세미나'가 언제 얼렸는지, 세미나의 주제는 무엇이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유 엠 부틴의 생애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경제학자였다. 단지 19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까지 10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고고민족학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주로 한국과 관련된 문헌을 번역하는 활동을 했던 것이다. 물론 국가박사학위를 받은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 그가 단순히 번역작업만 한 것은 아니었다.

현재 2편의 논문과 1권의 책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식으로 역사학을 배우지 않은 것 치고는 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외국인에다가 역사학을 전공하지 않은 것 치고는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다. 한국에 번역되어 출간된 고조선이라는 책만 보더라도 대체로 문헌을 번역한 후 그것을 토대로 고조선이 어떠한 나라인지에 대한 기술이 많으며 고고학 자료를 추가하여 고조선의 생산력, 사회구조 등도 고찰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새로운 연구성과 및 새로운 발굴자료로 인해 논파된 이야기도 상당히 많다. 뿐만 아니라 유 엠 부틴이 역사 분야에서 활동하던 시기는 '냉전시대'였다. 즉, 남한은 러시아(당시 소비에트 연방)에 갈 수도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남한이 소련과 외교관계를 맺고자 하면서 1973년 소련이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에 대한 입국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왕래가 불가능한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남한에서 해외여행의 자유화가 이루어진 것은 1989년이다. 그 전까지는 아무나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1989년 이전에 개인에게 해외에 갈 자격이 주어젔다고 하더라도 공산국가에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따라서 유 엠 부틴이 활동하던 시기에 '러시아 고대사 세미나'에 참석하여 유 엠 부틴의 발언을 들을 수 있었던 남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면 세미나 자료집이나 영상 혹은 녹취록이 남아있었고 추후에 그것을 입수하거나 들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영상이나 자료집, 녹취록을 찾을 수 없다. 더군다나 유사역사학은 이 부분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다. 심지어 러시아 고고민족학 연구소 및 극동 연구소 그 어디에도 유 엠 부틴의 사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고조선(Древний Чосон, 1982)의 목차를 보면 유 엠 부틴은 단군조선에 대해 신화 시대(Мифический период)라고 하였고 기자조선에 대해서도 전설 시대(Легендарный период)라고 하였다. 즉, 실제 역사가 아니라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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