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남 (조선)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이수남(李壽男, 1439년∼1471년)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자인(子仁). 예조참판 함장(諴長)의 둘째 아들이다. 1455년(단종 03) 17세의 약관으로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고, 1458년(세조 04) 20세에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을과(乙科) 2인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藝文館檢閱)에 임명되었으며 대교(待敎)를 거쳐 봉교(奉敎)로 전보되었다. 1460년(세조 06) 승정원 주서(承政院注書)가 되고, 1462년(세조 08) 성균관 주부(成均館注簿)로 승진되었고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 예조 좌랑(禮曹佐郞)·이조 좌랑(吏曹佐郞), 병조 정랑(兵曹正郞), 성균관 사예(成均館司藝)를 거쳐, 1465년(세조 11) 문과중시(文科重試)와 발영시(拔英試)에 연이어 급제하고 1466년(세조 12) 세조의 명을 받아 동국통감(東國通鑑) 편찬에 참여하였다. 이어 동부승지(同副承旨)·우부승지(右副承旨)·좌부승지(左副承旨)·우승지(右承旨)·좌승지(左承旨)를 역임하고 성종 즉위 후인 1469년에는 병조 참의(兵曹參議)가 되었으며, 1471년에는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전산군(全山君)에 봉(封)하여졌다. 이해에 사은사(謝恩使)로 명나라에 다녀온 뒤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가 되었으나 과음하여 33세로 요절하였다. 자헌 대부(資憲大夫) 병조 판서(兵曹判書)에 추증(追贈)되었다. 시호는 양간(良簡)이다. 묘소는 금천 사성리(衿川巳省里: 지금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었으나 의정부 자일동으로 옮겼다가 또 다시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81번지로 면봉(緬封)하였다.
참고 문헌[편집]
-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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