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농격차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중국의 도농격차는 중국의 도시와 농촌의 경제 격차를 의미한다.

중국은 도시화율이 57.35%로 도농격차가 심한 편이다. 이는 중국인 10명 중 4명은 아직 농촌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사회복지제도[편집]

중국의 국민 수가 많기에 사회복지를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도시 사람들이 누리게 된다. 중국은 최저생계기준보장(低保, dibao)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도입 등, 점진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소득과 복지 불평등은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중국의 사회복지제도는 중국의 도농격차에 영향을 끼쳐왔다.

중국 정부[편집]

중국 정부는 이 같은 도농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전역의 403곳에 각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매력적인 농촌 도시를 건설해 이들 지역에 자금과 인재를 끌어오고,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친위세력인 '시자쥔'(習家軍)의 핵심인 리창(李强)은 2015년 저장(浙江)성 성장 시절 이 같은 프로젝트를 주도해 5천억 위안(약 82조 원)을 투입해 저장성 내에 100개의 매력적인 농촌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1]

평가[편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도시계획 전문가인 쉬린은 "인구 유입이나 실질적인 산업 육성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농촌 도시들은 '유령 마을'로 변할 수 있다"며 "특히 비슷비슷한 농촌 도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농촌 도시 프로젝트는 1990년대 도시 외곽마다 산업단지를 건설해 중국 전역에 7천여 개의 산업단지가 건설됐지만, 대부분의 산업단지는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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