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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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1, 펜트하우스 2, 펜트하우스 3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왼쪽 배우명, 오른쪽 배역명
주요 인물[편집]
- 유진 : 오윤희 역 - 배로나 엄마.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내 딸만큼은 돈 때문에 설움받지 않아야 하고, 차별당하지 않아야 하고, 기죽어선 안 된다!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했다. 윤희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다. 대학 문은 넘보지도 못했고 6년 만난 남자친구는 그녀를 떠났다. 소개로 만난 고시생 남편은 바람피다 술에 취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허영을 불치병으로 달고 살던 시어머니는 손녀딸 금반지까지 내다팔며 돈을 탕진했다. 그때 딸 배로나가 태어났다. 딸 만큼은 돈에 허덕이며 살게 하진 않겠다는 마음으로 억척스럽게 살았다. 안 해 본 알바가 없었다. 몇 년 전부터는 졸부들을 상대로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윤희에게 로나는 삶의 모든 것이자 이유였다. 가진 게 없어도 로나에겐 모든 걸 해주고 싶었다. 그런 로나가 청아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하겠단다. 딸만큼은 성악을 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 김소연 : 천서진 역 - 하은별의 엄마. 타고난 금수저. 청아재단 이사장. 유명 소프라노. “헤라클럽”의 여왕벌.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여자.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꿈이든, 다른 여자의 남자든,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서진을 비추고 있었다.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청아재단 이사장 딸’, ‘넘사벽 엄친아’라는 타이틀은 늘 그녀를 주목받게 만들기 충분했다. 든든한 부모의 뒷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실력으로 청아유치원, 청아초등학교, 청아예중까지 항상 1등을 차지한 그녀였다.
- 이지아 : 심수련 역 - 주단태의 아내. 주석훈과 주석경 쌍둥이의 엄마.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주단태와의 결혼생활은 숨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자 애썼다.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펜트하우스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 온지 꽤 오래됐다.로건과 사랑하는 사이이다.
헤라팰리스 사람들[편집]
- 엄기준 : 백준기 역 - 가명 주단태[1] 주석훈, 주석경의 아빠.제이킹 홀딩스 건축회사 대표. 부동산의 귀재.서울, 북경, 라스베거스, 인도네시아, 전 세계 곳곳에 그의 건축물이 있다.[2] 삼성동 최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도 그의 작품! 건축 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는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투자하는 부동산마다 돈을 쓸어 모았다. 그의 땅을 밟지 않고는 강남을 돌아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강남 노른자위 땅과 고층 건물 여럿을 소유하고 있다.자수성가한 인물인 만큼 강박증 심한 완벽주의자적 기질을 갖고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구설도 용납하지 않는다. 늘 최고여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 냉혈한의 피가 흘러 가족들을 거칠게 대하지만 남들에겐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 신은경 : 강마리 역 - 유제니의 엄마. 유동필의 부인. 헤라팰리스에 거주하지만, 20년 경력의 손맛 좋은 세신사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 게 인생모토. 다혈질인 듯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게 계산적이고 냉철하다. 예약이 줄을 서는 경력 20년의 세신사와, 헤라 팰리스 졸부의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딸(유제니)의 일이라면 도둑질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여자다. 제니는 자신의 유일한 피붙이이자 공주니까. 금쪽같은 내 새끼.
- 박호산 : 유동필 역 - 유제니의 아빠. 강마리의 남편, 살인죄로 감옥에 갔다 왔다.
- 봉태규 : 이규진 역 - 고상아의 남편. 이민혁의 아빠. 빅토리 로펌 전문 이혼변호사. 정계 입성까지 성공. 법조인 재벌가의 외아들로 허세뿐인 속빈 강정에 마마보이. 찌질의 끝판왕.법조계 집안의 3대 독자로 1남 2녀 중 막내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더니 어느새 변호사가 되어 있었다. 당연히 스스로 할 줄 아는 건 없고, 결정장애에 모든 걸 누나나 엄마에게 컨펌받아야 마음이 편한 마마보이다. 게다가 생활비 대신 엄카를 건네는 찌질의 끝판왕. 상아와의 결혼도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규진은 언제나 그랬듯 받아들였다. 한 번도 엄마의 결정이 틀린 적은 없었으니까. 규진은 상아가 매일같이 엄마에게 볶여도 방패막이가 돼 줄 생각이 없다. 기센 누나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아내를 잡도리해도 모른 척했다. 세상은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것. 개천 이무기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법조재벌 며느리로 만들어줬으니 상아가 감당해야 하는 몫이라 생각했다. 손도 까딱 앉는 버릇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상아에게 다 시키고, 상아가 조금이라도 반기를 들면 쪼르르 누나나 엄마에게 얘기하느라 바쁘다.
- 윤종훈 : 하윤철 역 - 천서진의 전남편. 하은별의 아빠. 그리고 배로나의 생부. 허리 디스크수술의 권위자. 현실에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인물로 사람을 계급에 따라 나누어 대하는 처세술의 끝판왕. 역시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야망남. 의사로서의 그의 능력과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사려 깊음보다는 손익 계산을, 노력보다는 실력을, 지켜보자는 소견보다는 수술을 우선시한다. 국내 수술 예약환자수 최다, 청아의료원 수익률 200%를 일궈낸 장본인. 윤철도 본인의 성공에는 부인 천서진의 내조가 한 몫 했다 생각한다. 목표지향적인 서진이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서진의 뜻이 틀린 적이 없었다. 그래서 딸 하은별의 교육도 서진에게 일임했다. 인생의 파트너로서 만족스러운 아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목표가 같았다. ‘최고가 되는 것!’,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족스러운 삶과 평화로운 가정. 모든 것이 윤철이 꿈꿔왔던 바람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가진 것들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 윤주희 : 고상아 역 - 이규진의 아내. 이민혁의 엄마.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교양 있는 척, 세상 행복한 척, 사랑받는 척 하지만, 정작 반쪽자리 결혼생활이다. 한때 촉망받던 아나운서에서 지금은 재벌가 며느리로, 남편 이규진을 내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편은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빅토리’ 로펌의 허수아비 변호사로 상아가 허울뿐인 재벌 며느리 행세를 하고 있는 건, 주변사람 아무도 모른다. 그녀의 결혼생활을 한마디로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시댁식구들은 온갖 더럽고 구린 짓은 다하고 호사를 누리면서, 상아에게는 검소, 절제, 청렴을 강요한다. 돈줄을 틀어쥔 시어머니는 생활비를 200만원으로 동결시키고 그녀의 컨펌 없인 콩나물 100g도 살 수 없었다. 남편의 월급을 단 한 번도 만져본 적 없었다.
오윤희 일가[편집]
- 오헌수 - 오윤희의 아버지. 시즌 2 10회 이혼서류에서 등장. 1954년 3월 21일 (70세)생. 사망년도 불명.
- 김일순 - 오윤희의 어머니. 시즌 2 10회 이혼서류에 등장. 1957년 7월 24일생. 사망년도 불명.
- 김미자/황영희 - 前 시어머니. 배호철의 모친. 시즌1 10회 특별 출연.
- 배호철 - 첫 번째 전 남편. 바람피다 술에 취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 설탕이 - 반려견. 시즌1 8회에서 딸 배로나가 놀이터에서 떠돌고 있던 설탕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키우게 되었다. 병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얼마 안 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천서진 일가[편집]
- 천명수/정성모 - 국내 최고의 사학재단이자 블랙기업인 청아재단 6대 이사장. 이 사람의 악행이 커다란 나비효과를 불러와 모두를 불행하게 하고 본인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 강옥교/혜민 - 천서진의 계모이자 천서영의 친모.
- 천서영/신서현 - 든든한 시댁을 만나 언니 서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여동생.
- 정태환/안태환 - 6회에서 식사를 같이 하던 천서진 일가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대기업 후계자이자 수백억대 자산가임이 드러났다.
- ○○○ - 천서진의 친모. 언급.
심수련 일가[편집]
- 심태촌 - 심수련의 아버지. 前 심운 건설 회장.
- OOO - 심수련의 어머니. 심수련이전 JAKOMO 대표.
- OOO/기태화(이민호)- 심수련의 전 남편. 심수련의 과거 회상씬에서만 등장. 민설아의 생부, 주석경의 친아빠, 주단태의 총에 맞아 사망.
- 민설아/조수민 - 심수련의 친딸이자 석경의 쌍둥이 친 동생. 헤라팰리스 아이들 수학 과외쌤. 보육원 출신으로 유기견 설탕이와 단 둘이 억척스럽게 사는 소녀. 유기견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헤라팰리스 고액 수학 과외 선생 자리에 지원했다. 어쩔 수 없이 재학증명서를 위조하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서 수학 과외 자리를 얻어냈다. 대학생이라고 거짓말하는 게 맘에 걸렸지만, 선불로 받은 과외비가 딱 설탕이의 수술비였고, 돈만큼 열심히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딱 두 달만이야. 그리고 조용히 빠지면 되는 거야. 하지만 헤라팰리스 47층 난간에서 오윤희의 의해 헤라상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 주혜인/나소예 - 심수련의 양딸. 태어날 때부터 저산소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몇 번의 고비 끝에 간신히 살아났으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거의 식물인간 상태. 하지만 주단태 앞에 단 1번 등장.
하윤철 일가[편집]
- 하재명 - 하윤철의 아버지. 시즌2 10화 이혼서류에서 등장.
- 전귀분 - 하윤철의 어머니. 영월군에 살고 있다. 포도밭을 운영했다고 한다.
- 하윤철 여동생들 - 천서진이 '아가씨들'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여동생이 최소 두 명 이상일 듯.
- 하은찬 - 초기 시놉시스에 등장. 하은별의 남동생.
이규진 일가[편집]
- 이OO - 이규진의 아버지. 빅토리 로펌 대표.
- 왕미자/서혜린 - 이규진의 어머니. 요리 연구가다.
- 이지나/허지나 - 이규진의 큰누나. 어째서인지 이규진의 재판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 이초원/이초원 - 이규진의 작은누나. 정략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빅토리 로펌의 박 변호사와 재혼해 로펌의 비선실세가 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다. 어째서인지 이규진의 재판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백준기 일가[편집]
- ○○○ - 짭단태의 어머니. 시즌1에서 피가 묻자, 오윤희의 목을 조르고, 어머니가 죽은 회상씬이 나온다.
- 백준희/안소예 - 짭단태의 여동생
백준기/천서진 가사도우미[편집]
- 진분홍/안연홍 - 은별의 개인 학습 플래너 선생. 은별의 생활 전반을 체크하며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서진에게 말 못 하는 은별의 비밀까지도 공유하는 사이. 하지만 주단태의 명령을 따라 은별을 납치하면서까지 조금씩 지켜야 할 선을 넘기 시작한다.
- 양미옥/김로사 - 주단태와 심수련의 펜트하우스 가사 도우미. 말 없고 비밀스러운 여자.
- 안지민 - 양미옥을 대신해서 새로 들어온 집사. 2명의 보조집사가 함께 하고 있다가 천서진이 집안일을 모두 담당함으로 인해 10화도 못 채우고 쫓겨났다. 이후 심수련이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되면서 복귀할 확률이 높다.
미공개 인물[편집]
- 9801호 박세훈
- 9502호 이선희
- 9901호 익명의 거주자
- 9902호 양미현
- 6601호 조인형
- 6301호 김문갑
- 8402호 익명의 거주자
- 5301호 익명의 거주자
- 4001호 박지현
- 4201호 정희선
- 4202호 이성훈
- 4401호 조용미
- 2901호 문빈
- 3301호 박수연
로건 리 코퍼레이션[편집]
- 로건 리/박은석 - ㈜ 로건리 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미국 매디슨 타워 소유자. 뉴욕 로건 극장사 대표. 죽은 설아의 양오빠였으나 로건리 부모가 불법파양시키고 현재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수련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 홍비서/김재홍 - 로건리의 비서.
로건 리 일가[편집]
- 캐시 - 로건의 반려묘.
- ○○○ 리/윤석화 - 로건의 친할머니로 등장
- 제임스 리/박재완 - 로건 리의 부친이자 리 코퍼레이션의 대표 겸 부동산 업자이다. 조상헌과 결탁해 불법골수 이식을 하고 안나 리를 파양해 심수련의 복수대상에 포함되었다.
- 스텔라 리/이혜라 - 1963년 12월 10일생 한국계 미국인이자, 민설아의 전 양모. 민설아를 입양하고 목걸이 도둑 누명을 씌운 다음 파양시킨 남편과 다를 것이 없는 사악한 인간 말종이다. 하지만 남편과 마찬가지로 로건 리가 민설아에게 돈을 보내는 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는 걸로 보면 상대적으로 인간적인 모양이다. 심지어 청아예술고등학교에 로건 리의 잠입을 도와준 것도 이 사람인 듯. 하지만 로건 리가 청아예술재단을 고 한 것은 뒷통수를 친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최악의 상대가 될 듯 했지만 아들 때문에 많은 돈을 털렸다. 하지만 재산이 35조나 되는 재벌이니 큰 손해는 아닐 것이다.
- 알렉스 리/박은석 - 로건 리의 친형이자 민설아의 큰 양오빠. 로건의 신상정보에서 쓰여있는 것으로 존재가 확인되었다. 시즌3 2회에서 등장.
청아그룹[편집]
- 윤태주/이철민 - 주단태의 비서로 주단태에게 절대 복종하는 인물.
- 조호영 /김동규 - 본래 조비서. 주단태의 비서. 각종 자질구레한 뒷처리를 담당한다.
- 강팀장 - JKING홀딩스 투자개발팀장.
- 변호사/정명준 - 주단태의 변호사.
- 도비서/김도현 - 천서진의 비서.
- 박 변호사/유상재 - 청아재단 상속 전담 변호사.
청아그룹 원로이사들[편집]
- 조영환/심영민 - 펜트하우스 시즌 2 9화에서 천서진 이사장 해임 투표에서 천명수의 유지를 받들어 천서진을 지지해준다.
- 김기송 - 펜트하우스 시즌 2 9화에서 천서진 이사장 해임 투표에서 천명수의 유지를 받들어 천서진을 지지해준다.(밑의 김기송과는 동명이인이다.)
- 조영갑 - 펜트하우스 시즌 2 9화에서 천서진 이사장 해임 투표에서 천명수의 유지를 받들어 천서진을 지지해준다.
청아그룹 이사들[편집]
- 이창하 - 시즌3 2회 청아그룹 이사이다.
- 윤진영 - 시즌3 2회 청아그룹 이사이다.
- 유동영 - 시즌3 2회 청아그룹 이사이다.
- 조현기 - 시즌3 2회 청아그룹 이사이다.
- 김영환 - 시즌3 2회 청아그룹 이사이다.
청아의료원[편집]
- 박 원장/최범호 - 前 청아의료원장.
- 김이정 - 現 청아의료원장.
청아예술고등학교[편집]
- 구호동/박은석 -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창원 출신의 경상도 사나이. 꼬질꼬질한 차림새에 역사를 거스르는 패션스타일.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한 명 꼽으라면 단연코 이 사람이다. 후질근한 추리닝 패션에 누렇게 변질된 치아. 패션을 역행하는 잠자리 안경까지.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선생님.
- 마두기/하도권 - 청아예고 음악 선생님.한 번 보면 뇌리에 훅 박히는 부담스런 비쥬얼의 성악가. 강자에겐 충성하고 약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강한 사람.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릴수 없는 강렬한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성악 지식은 만점일지 몰라도 교육자로서는 0점인 남자. 돈과 권력 앞에서 자연스레 무릎 굽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직장인.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그의 자존심을 긁어도 늘상 잡초같이 일어선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인물. 3화에서 심수련이 부이사장으로 들어서며 교사직에서 박탈당했으며 하차발표되었다.
- 권혜미/최서연 - 청아예고 교직원이자 심사위원. 천서진에게 매수당했으며, 마두기와 더불어 배로나에게만 하위점수를 준다. 심수련 또한 이를 알고 있으며 이 사람 또한 심수련이 부이사장 취임하며 마두기와 함께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 박명규/최교식 -청아예술고등학교 수위. 시즌 1 16화에서 구호동에게 천명수가 사망한 날, 당직을 섰던 수위가 일을 관두고 이직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시즌 2 6화에서는 하은별에 의해 밀쳐져 추락한 배로나를 최초 목격하고 시상식장에 뛰어 들어와 계단에서 사람이 죽었다며 다급하게 소리친다. 그런데 얼마 후 자신이 배로나를 살해했다고 자수한다. 배로나로부터 갑질을 당해 앙심을 품고 저질렀다고 말하지만 이는 하윤철에게 매수되어 경찰에게 위증을 한 것이다. 워낙 성격이 착하고 겁이 많아 사건 현장 수습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사람. 이 소식을 듣고 고상아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의문을 품고, 자신이 배로나를 죽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던 하은별은 그동안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이었다며 아저씨한테 미안해서 어쩌냐고 눈물을 흘린다. 천서진 역시 자기한테 아버지 같았던 인물이었다라면서 매우 안타까워하고 죄책감에 술을 마시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서 오윤희, 천서진이 재학하던 시절부터 청아예고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집안에서 무시당하는 천서진에게 유일하게 호의를 가지고 따뜻하게 온정을 배푸는 어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배로나는 박명규의 위증으로 인해 죽어서도 욕을 먹는 처지가 되어버렸지만, 사실 이민혁 말로는 박 수위가 생전의 배로나도 차별하지 않고 예뻐했다고 한다. 주단태의 음모에 따라 교도관으로 위장하여 들어온 조비서에게 끌려가 폭행과 협박을 당하는 바람에 배로나 살해 진범이 하윤철이라고 자백한다. 사실 아픈 딸이 있었으며, 딸의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평생 돈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만큼 돈을 주겠다는 하윤철의 말에 넘어갔다고 진술하였다. 배로나 사건에 대해서 모든 게 밝혀진 지금 위증죄로 인하여 감옥에 여전히 있을 확률이 높다.
- 황보영 (교직원)
- 홍준영 (교직원)
- 장명환 (교장)
- 배지수 (교감)
- 김호근 (교무부장, 영어)
- 박창비 (연구부장, 화학/통합과학)
- 이규열 (인성부장, 영어)
- 공선미 (미술부장, 서영화)
- 이지은 (무용부장, 한국무용)
- 김성준 (음악부장, 성악)
- 양미현 (1-3 담임, 관악)
- 김혜진 (1-4 담임, 수학)
- 최준선 (1-5 담임, 국어)
- 이종효 (1-6 담임, 조소)
- 윤창묵 (1-7 담임/학년부장, 통합과학)
- 윤준식 (1-8 담임, 통합사회)
- 조병규 (1-9 담임, 작곡)
- 이상진 (2-1 담임/학년부장, 문학/독서)
- 최보아 (2-2 담임, 한국사)
- 오송희 (2-3 담임, 한국화)
- 정혜림 (2-4 담임, 현악)
- 윤은숙 (2-5 담임, 영어독해와작문)
- 기민우 (3-1 담임, 한국지리)
- 이지연 (3-2 담임, 생활과윤리)
- 안세영 (3-3 담임, 문학/독서)
- 우명식 (3-4 담임/학년부장, 디자인)
- 하재원 (운동과건강)
- 양주영 (행정실장)
- 윤인섭 (행정부장)
- 송석의 (행정과장)
- 이미영 (행정주임)
- 신은정 (행정주임)
학생들[편집]
- 배로나/김현수 - 오윤희의 무남독녀.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 머리 좋고, 강단 있는 두 번은 당하지 않는 성격. 씩씩하다. 아빠 없고, 돈도 없지만, 주눅 들지 않는다. 엄마(오윤희)는 로나가 성악 하는 것을 말렸다. 다 되지만 제발 성악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럴수록 로나는 미친 듯이 노래를 불렀다. 남들보다 백배 천배로 열심히 했다. 최고가 된다면 누구도 본인을 무시할 수 없다 생각하며 매일 노래를 하는 소녀. 청아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나 하은별과 주단태의 의해 죽을 뻔했으나 심수련이 살렸다.
- 유제니/진지희 - 강마리와 유동필의 외동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안하무인, 쌈닭. 실력은 없고 욕심만 있다. 민혁 바라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한 마디로 개싸가지. 돈자랑하는 건 취미고, 돈 없는 애들 무시하는 건 특기다. 자기가 밟아도 되겠다 싶으면 찍어놓고 지독히 괴롭히지만, 또 뭔가에 감동받아 내 편이라고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자기 속 다 내주는 단순하고 쿨한 면도 있다. 청아예중 입시에서 똑 떨어져 일반 중학교를 다녔다. 같이 성악을 시작한 친구 중에 유일하게 혼자 떨어져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 기필코, 청아예고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배로나라는 눈엣가시 같은 아이가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모든 면에서 제니 앞을 가로막는다. 민설아를 이민혁, 주석훈, 주석경, 하은별과 죽도록 괴롭힌 가해자이다.
- 주석훈(백석훈)/정석훈/ 김영대 - 죽은 나애교와 정두만의 친아들이자 주단태( 짭단태/백준기/미스터 백과)와 심수련의 의붓아들. 주석경의 의붓오빠. 청아예고 피아노 전공. 훤칠한 외모에 공부면 공부, 싸움이면 싸움, 못 하는 게 없는 무결점 완벽남. 외모, 머리,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게다가 싸움까지 잘 한다. 티끌만큼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주단태의 앞에선 늘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주무르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갖고 있는 소년. 그런 석훈의 새 장난감으로 배로나가 낙점된다. 그런데 이 타깃 만만치가 않다. 어떤 괴롭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로나에게, 조금씩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게 된다. 민설아를 주석경, 유제니, 이민혁, 하은별과 같이 죽도록 괴롭힌 가해자이다.
- 주석경/한지현 - 주단태와 죽은 나애교의 양딸이자 심수련의 친딸. 석훈의 의붓여동생. 민설아의 쌍둥이 친언니.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단 1%의 진심도, 영혼도 없는 차가운 청아예고의 퀸. 전쟁판처럼 피 터지는 예체능계 경쟁 속에서도 늘 온화하고 너그러운 아이. 하지만 발등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래 것들을 향한 아량이었을 뿐. 석경의 진로는 처음부터 결정돼 있었다. ‘성악가’. 석경은 노래 부르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다 싫었다. 전교 1등인 오빠 석훈에 비해 실력은 턱없이 모자랐고, 주단태는 그런 석경에게 아주 냉정했다. 항상 성적, 결과 순으로 석훈이와 비교당할 뿐이었다. 지옥의 나날이지만 그래도 오빠 석훈만 옆에 있다면 펜트하우스에서 살 수 있다. 민설아를 유제니, 주석훈, 이민혁, 하은별과 죽도록 괴롭힌 가해자이다.
- 하은별/최예빈 - 천서진과 하윤철의 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 천서진을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하다. 은별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성악 외에는 단 한 번도 다른 꿈을 꾼 적이 없다. 청아재단은 예술계통 최고의 명문 사학이었고, 프리마돈나였던 엄마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면 그 뒤는 은별이 이어받을 것이다. 마치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는 것처럼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은별 역시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그러나 타고난 천재는 아니었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엄마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야.” 낮은 자존감이 그녀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 곡을 부르다가 한 소절만 삑사리 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기어이 전부를 다 망쳐버리고 마는 유리멘탈. 민설아를 이민혁, 유제니, 주석경, 주석훈과 죽도록 고롭힌 가해자이다.
- 이민혁/이태빈 - 고상아와 이규진의 아들. 청아예고 성악 전공. 공부로 서울대를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온 집안을 낙담시켰다.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해준 대로, 예술가의 몫을 담당하는 중. 집에서는 과묵한 아들이지만 엄마 아빠의 눈 밖에 벗어나면 재담꾼으로 완전 변모한다.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교계의 황제로 청아예고와 헤라팰리스의 핫이슈는 항상 민혁이의 SNS에서 가장 먼저 공유된다.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나 뛰어난 재능은 없다. 성실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 공부도 늘상 하위권이다. 민설아를 유제니, 하은별, 주석경, 주석훈과 죽도록 과롭힌 가해자이다.
- 엄장대/손보승 - 청아예고 음악 1반. 몸집이 큰 남학생이며 배로나에게 쓰레기 세례를 하면서 괴롭혔다. 20화에서 천서진이 주도한 입시 비리가 알려지고, 리틀 헤라클럽의 위신이 실추되자 주석훈과 대결하는데, 털렸다(...) 그리고 배로나한테 괴롭힐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집적대며 작업 걸려고 했었다. 시즌 2에서는 주로 안은후와 함께 붙어다니지만, 9회에서 등교길에 일부러 천서진 뒤를 따라다니면서 하은별을 조롱한 것과 식고문 당하는 유제니를 비웃는 것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대사가 거의 없었다.(...)
- 안은후/안은호 - 청아예고 음악 1반 남학생. 배로나를 괴롭히는 데 일조한 적이 있다. 그리고 배로나를 디스하다가 주석훈에게 걸리게 되어서 구타를 당한다. 시즌1 후반부에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에게 쓰레기들이라며 쓰레기통을 퍼붓는다. 패싸움 도중 이민혁에게 맞았다. 그러던 놈이 시즌2 1회에서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과 함께 서울대 특별반에 합류하게 되고, 하은별이 주도한 유제니 집단 따돌림에도 가담한다.시즌 2 5회에서는 주석경의 사주를 받고 하은별에게 주석훈과 배로나가 다시 사귀는 것 같다는 사실을 알려줘 하은별이 눈 돌아가 배로나를 습격하는 데 일조했고, 8회에서는 마두기의 지시를 받고 배로나 책상 위에 놓인 흰 꽃다발들을 치우려다 주석훈에게 걸려 "죽고 싶냐?"는 으름장을 듣고 깨갱한다. 시즌2 9화에서 제니에게 너희 어머니가 1만원 2만원 힘들게 버는 돈을 막 써도 되냐는 식으로 제니를 괴롭힌다. (만원 2만원씩 벌지 않아...) 이민혁의 하위호환 버전. 13화에서는 초토화된 이사장실 앞에서 천서진을 조롱하다가 마두기가 나타나자 도망간다. 시즌 3 1회에서 배로나의 복학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주석경의 서울음대 프리패스권을 보장해주자 이민혁과 함께 "4점대 내신 주제에"라고 뒷담화를 깐다. 비중이 낮아서 그렇지, 나올 때마다 나쁜 짓만 골라하는 B급 악당 캐릭터. 흑화된 박해영.
- 노지아/천희주 - 청아예고 음악 1반 여학생. 송예리, 허유정과 같이 민설아, 배로나를 까댔다. 그리고 헤라클럽 멤버들의 위신이 실추될 때(20화) 은근히 헤라클럽 멤버들을 까려고 했었다. 하지만 시즌 2 때 천서진이 이사장이 된 후로는 하은별에게 아부를 하며 잘 보이려고 한다.
그 와중에 청아예술제에서 동상을 탄다. 의외로 하은별보다 실력이 좋은 모양이다.
- 송예리/박수아 - 청아예고 음악 1반 여학생. 노지아, 허유정과 같이 민설아, 배로나를 까댔다. 그리고 노지아와 마찬가지로 20화 때 헤라클럽 멤버들의 위신이 실추될 때 은근히 까려고 했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시즌 2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초봄이라는 여학생이 새로 등장.
- 허유정/장하경 - 청아예고 음악 1반 여학생. 서울대학교 총장 딸. 노지아, 송예리와 함께 민설아, 배로나를 까댔다. 서울대 총장 딸이면 이규진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레벨일 텐데, 존재감은 투명인간 수준이다. 또한 20화에서 위의 두 인물처럼 헤라클럽 멤버들을 까려고 했다. 시즌 2에서는 아버지에게 잘보이려고 애쓰는 중.
- 초봄/이주예 - 청아예고 음악 여학생. 그동안 존재감이 없었으나, 청아예술제에서 노지아와 함께 동상을 수상한다. 급우들과 함께 하은별에게 시비를 걸면서 "솔직히 실력은 배로나가 훨씬 좋았잖아? 인정하지?" 라고 비웃는다. 게다가, 유제니의 엄마가 세신사라는 것을 알고 시비를 건다. 얘도 성격이 안 좋다. 그 이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천서진의 사진을 들고 천서진 흉내내면서 조롱한다.
그 외 인물[편집]
- 민형식/한승수 - 소망보육원의 전 원장이자 골프연습장의 주인. 행복미래당 국회의원 조상헌의 직속부하이며 정부 보조금을 갈취하고 민설아를 포함한 아이들을 학대하는 인간 말종이다. 아이들의 골수를 팔아치우는 악행을 저지르다 수감되었다. 구치소에서 석방을 노리고 자신에게 비싼 변호사를 붙이라며 전화로 심수련을 협박한다. 하지만 심수련은 이이제이 전술로 주단태가 민형식을 헤라클럽 협박범으로 착각하게 만들었고, 분노한 주단태는 조비서에게 민형식을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얼마 후 구치소에 있는 농구골대에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조비서가 교도관을 매수해서 민형식을 산채로 농구골대에 매달아 자살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이 신경 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심수련의 죄목이 유독 많은 이유도 이 악마 한 놈 잡느라고 저지른 것이다.
- 김태수/김동현 - 화영중학교의 교장이며 강마리에게 매수되어 학폭위 때 격렬히 비난하다가 오윤희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맞고 앞니 2개가 날라간다.
- 김미숙/차유주 - 주혜인의 친어머니다. 주혜인을 출산했을 당시 미성년자였으며, 현재는 행방불명. 김정빈으로 알려졌으나, 시즌3 3회에서 김미숙으로 나옴, 헤라상 안에서 발견
- 오준혁/정동근 - 서울중앙지검 검사. 천서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과 동시에 체포하러 등장했다. 평소에 천서진의 팬이었다고 한다.
- 주정균/유병선 - 서울남부교도소 교도관. 계급은 교사. 강마리에게 뇌물을 받고 있으며, 유동필의 근황이나 교도관들 몰래 뒤를 봐준다.
- 나애교/이지아 - 주석훈의 친엄마이자 주석경의 양어머니. 주단태의 사업 파트너. 사기의 여왕이자 만능재주꾼. 뛰어난 화술과 담대한 성격으로 한 순간에 사람들을 휘어잡는다. 주단태를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다. 상류층, 고위간부 할 것 없이 그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주단태에게 건네줬다. 지금의 주단태를 만들어놓은 일등공신이지만 늘 심수련에게 가려져 살아온 가짜인생. 그녀의 자리를 넘봤지만 가질 수 없었기에 그녀를 동경하고 원망해왔다.
- 송희수/정아미 - 마리탕의 단골 고객이자 대한민국 재벌 사모들의 워너비로 통하는 대표 사교 모임인 삼마마의 수장. 재계 5위 안에 드는 해영그룹을 다스리는 여황제. 그녀의 추정재산은 최소 10조, 최대 20조로 현재까지 소개된 펜트하우스 세계관 국내 인물 중 최고의 재력을 자랑하는 부자이며 작중 재력 순위는 2위이다.
- 변회장 - 배우 정아미와 시즌2 등장.
- 최회장 - 배우 정아미와 시즌2 등장.
- 김기송 - 국토교통부 장관.
- 주단태[3]/온주완 - 가명 백준기.[4] “미스터 백”에 대한 비밀을 품고 로건과 함께 한국으로 찾아온 의문의 인물. 주단태의 과거, 그리고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 알고 있다. 수련과도 어릴 적부터 인연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백”을 만나러 한국으로 들어온 날, 로건이 죽어버린 뒤 종적을 감췄다가 나타난다. 그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주단태를 향해 불타는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것뿐.
- 주○○/남성진 - 위 주단태의 부친. 7회에서 백준기 저택 철거.
3회 회상씬에서 칼에찔려 사망.
- ○○○ - 위 주단태의 모친.
3회 회상씬에서 칼에 찔려 사망.
천수지구 뇌물받은 인물[편집]
- 김정권 - 7회에서 등장.
- 배용주 - 7회에서 등장.
- 고영석 - 7회에서 등장.
- 나머지 3명 -
강남경찰서[편집]
- 형사1/김사권 - 現 강남경찰서 강력팀 형사. 前 심수련 사건 담당 형사.
- 이 형사/이시언 - 강남경찰서 강력2팀 형사. 청아예술제 배로나 테러 사건 담당 형사.
- 형사2/김동영 - 강남경찰서 강력팀 형사. 나애교 사망 사건 담당 형사. 천서진을 집에서 심문하다가 주단태의 비밀통로를 발견하고 나애교의 별장을 뒤지다가 심수련과 배로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곧 천서진도 체포한다.
- 김성환/김수환 - 강남경찰서 강력팀 반장. 나애교 사망 사건 담당 형사. 주단태를 취조 및 심문하였다.
행복미래당[편집]
- 조상헌/변우민 - 자선사업 재단 이사장이자 시의원. 이마를 훤히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슈트. 야망에 가득 찬 날카로운 눈빛과 가슴팍에 꽃혀 있는 국회의원 배지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시의원', '자선사업 재단 이사장'이라는 허울 좋은 명함을 가졌지만, 세컨하우스에서 와이프 몰래 유명 여배우와 밀애를 즐기는 난봉꾼. 더욱이 사업은 승승장구하고, 시의원 재선까지 넘보며 사회적으로 큰 명예욕을 지녔지만, 사실은 힘없고 부모 없는 고아들을 대상으로 목돈을 챙길 정도로 악랄하다.
- 계화숙 - 펜트하우스 초기 시놉시스 인물관계도에서만 등장.
- 정두만/유준상 - 행복미래당 소속 국회의원. 죽은 나애교의 전 연인이자 주석훈의 친아빠. 행복미래당은 작중 묘사상 상당한 입지를 가진 거대 정당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동안 작중에서 등장했던 정치인들 중 이규진은 정치 신인인 초선 의원에 불과하고, 조상헌도 기껏 3선의 중진 의원 정도지만, 이 인물은 당 대표다.
- 이규진의 보좌관/장성규 - 이규진의 보좌관, 인터넷에서 떠돌다가 사람구실했다고 하며, JKING홀딩스와 청아재단 주식에 몰빵했다고 한다. 또한 이민혁의 인스타그램 관리도 보좌관인 자신이 하는거 같다. 이규진에게 늘 갈굼당하다 나가라는 규진의 말에 판넬을 툭 치고 나간다.
시즌1~시즌3 그 외 인물[편집]
시즌1[편집]
- 김병현/김병현 - 시즌1 12회에 본인 역할로 특별출연. 대사는 없지만 공을 던질 때의 병맛같은 CG 덕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깨알같은 드림즈는 덤.
- 김정민/기은세 - SBC 김기자의 눈의 진행자이자 기자. 심수련의 후배이며 친정이 운영했던 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심수련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에서 헤라팰리스 빌런들의 각종 만행을 보도했다. 심수련 살인사건 후 오윤희에게 심수련이 미리 만들어둔 탄원서를 건네주어 자포자기한 오윤희를 다시 제정신이 되도록 한다. 시즌2 1회에서는 양집사가 오윤희 대신 심수련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리자, 자신이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에서 양집사의 행적과 오윤희의 누명을 보도하며 경찰, 검찰, 사법부를 비판한다. 시즌2 7회에도 잠시 출연했는데, 천서진이 쉐도우싱어를 사용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 현동갈비 사장 - 민설아가 불판 닦을 때 출연.
- 수의사 - 수술비를 많이 요구해서 성격이 가관이다.
- 아이/이효비 - 죽은 설아와 같은 보육원에서 지낸 동생 역
- 사모님/옥주리
- 그레이스 조 - 오윤희가 배로나가 그레이스 조에게 레슨받았다고 언급했다.
시즌2[편집]
- 미래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 - 오윤희가 살인자 누명을 쓰고 배로나와 떨어져 있는 동안 배로나가 다녔던 고등학교 학생들로, 살인자 딸이라는 오명을 썼었기 때문에 이 학교에서도 청아예고 학생들 못지 않게 심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책상에 '왕따 자리'가 크게 쓰여있으며 테이프로 아예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밟으면 슬리퍼를 털고 난리를 치는 등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는다. 청아예고에서 당했던 쓰레기 세례를 이 학교에서도 당했다. 그러나, 누명이 풀리자 그동안의 악행을 배로나가 신고하고 떠났으니 타격을 입었을 확률이 높다.
- 로열패밀리 부부/전진, 류이서 - 시즌 2 1회에서 천서진을 초대해 파티를 연 뉴욕 한인회 회장 부부.
- 가짜 형사/김광규 - 청아예술제 배로나 테러 사건 담당 형사인줄 알았으나 주단태가 천서진을 압박하기 위해 섭외한 연극배우. 주단태에게 수고비를 받은 후 압박에 가담한 배우들과 같이 고기 먹으러 퇴장한다.
- 박영란/바다 - 울산의 음악학원 교사. 울산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고 실력이 상당해서 성대결절 증세를 보여 노래를 할 수 없는 천서진이 일일 대역 가수로 계약했다.
- 배로나의 성악 반주선생/남보라 - 시즌 2 5회에서 오윤희가 배로나의 청아예술제 출전을 위해 고용한 피아노 연주자. 배로나에게 이번 청아예술제 트로피는 네 차지라고 격려해준다. 하지만 하은별의 압박을 받은 하윤철에게 매수당해 당일날 일부러 음을 한 키 높여서 연주해 배로나를 골탕먹인다(...) 그리고 배로나는 하윤철과 이 사람이 돈 봉투를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되는데... 매수당한 것에 가려져 시청자들이 신경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곡을 당일날 변경했는데도 실수 없이 치는 걸 보면 연주 실력이 상당한 듯 하다.
- 편의점 사장/조상기 -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배로나가 오윤희의 딸이라는 사실에 로나를 편의점에서 쫓아낸다.
- 손형진 기자/이상우 - 시즌 2 2화에 등장한 시민일보 기자. 데뷔 20주년 공연을 앞둔 천서진이 음이탈을 내자 기사화하지 않겠다고 해놓고서는 이제는 왕관을 내어줄 때라는 기사를 낸다. 4회에 또 등장하는데, 천서진의 스캔들을 기사화한 뒤 하윤철에게 뒷돈을 받고 흡족해하고 그걸로 모자라 존 바이오 약품을 슬쩍 챙겨간다. 천서진이 말하길 본인의 안티 기자라고 한다.
- 오윤희,천서진 동창/연민지 - 오윤희, 천서진의 청아예고 입학 동기. 오윤희의 동창회 참석을 달가워하지 않는 천서진에게 윤희도 청아예고 동문이지 않냐며 공연도 보러 왔었는데 올 자격이 충분하다며 오윤희를 옹호하고 과거에 있었던 사건의 진실이 뭐냐며 엿듣고 있던 천서진을 압박한다.
- 황금봉/조재윤 - 황금부동산 사장. 시즌 2 후반부의 핵심 소재 중 하나가 천수지구의 부동산이었기 때문에 9화부터 12화까지 계속해서 얼굴을 비췄다. 이후 경찰에게 주단태와 나애교에 대해 증언하며 주단태가 나애교를 잡아가는 게 찍힌 CCTV 영상을 USB에 담아 넘긴다. 그 이후로는 모습을 감추게 된다.
- 참사랑 반려동물 장례식장 주인/김칠두 - 시즌2 11~12화 나애교 사망사건 당시 가짜 시신을 태운 화장장의 주인. 경찰이 주단태의 사진을 보여주자 이 사람이 맞다고 증언한다. 시즌3에서는 주단태에게 매수되었는지 나애교 살인사건의 진범이 로건 리라고 증언했다.
- 판사/최병모 - 피고인 7명을 재판장에서 심판한 판사. 오윤희와 하윤철을 제외한 5명이 재판 내내 난동을 부리며 소란스럽게 하는걸 보고는 계속 소란스럽게 하면 퇴정조치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검사가 심문을 해도 혐의를 부인하며 잡아떼는 피고인들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다 하윤철의 자백을 듣고는 모두에게 징역을 선고했다. 그리고 난동을 부렸던 5명에게는 법정모욕죄까지 추가로 선고한다.
- 검사/이수련 - 피고인 7명을 재판한 재판장의 검사로 심수련을 증인으로 세우고 증거영상을 제출한다.
- 조문택/이상민 - 서울동부구치소 교도관. 계급 교위. 주단태가 감옥에서 운동을 하고 있을 때 음식(크림빵과 우유)과 신문을 갖다 준 교도관. 본인의 좌우명인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라는 말을 남긴다. 아마도 주단태가 매수했거나 미리 심어놓은 듯 하다.
시즌3[편집]
- 김석규 - 시즌3 1회 구치소 교도관.
- 의사 - 교도관 몰래 주단태를 빼돌렸다..
- 죄수 - 펜트하우스3 1회에서 "구치소 내에 펜트하우스라고.."라는 대사가 있다.
- 방치승/박상면 -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온갖 죄를 짓고 구치소를 제 집 드나들 듯이 다니며 교도관들과도 친밀한 사이라고 한다. 이감된 주단태가 상황 파악을 못하고 달려들자 사자후와 함께 촌경으로 단번에 제압. 그날 밤에 주단태를 암살하려 하는 하윤철을 변호해주고 '이런 짓은 하수나 하는 짓이다.'라며 하윤철의 칫솔칼을 부러뜨린다. 이후 샤워 중인 주단태의 목을 조르는 기습을 가하나 실패한다. 주단태는 조호영에게 그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가 로건리의 사주를 받고 교도소에 들어온 것임을 짐작한다.
- 왕언니/정영주 - 감옥생활을 누리고 있는 구담구청장서울구치소 재소자. 전과 9범이며, 이대 성악과 출신이라고 한다. 강마리에게 과자를 주는 등의 호감을 표시했으며, 상황 파악을 못하고 대드는 천서진에게 강마리와 고상아를 시켜 제압시킨 후 '아' 소리를 낼 때마다 때려도 된다고 물리치료 참교육을 가했다. 문제는 이게 '아' 소리가 연속으로 나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라 천서진은 그야말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았다(...). 강마리와 고상아가 아무리 두들겨패도 멀쩡하던 천서진이 주먹 한 방에 눈두덩이가 부은 걸 보면 완력이 기본적으로 심수련보다 강하고 양미옥과 오윤희와 비슷한 수준인 듯하다.
- 대법관/권태원 - 시즌3에서 젊은 여자와 불륜 저지르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불륜 현장을 급습한 주단태가 무죄로 풀어주지 않으면 불륜 사실을 터뜨리고 딸 결혼식장에서 누군가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했고 어쩔 수 없이 주단태를 풀어준다.
- 죄수 - 펜트하우스3 1회에서 "구치소에 펜트하우스라고 하던데."라는 말을 했다
- 오만식/성지루 - 시즌3 3회에서 탐정(흥신소)로 등장.
- 박상미/김선혜 - 산부인과 원장. 시즌3 3, 6회에 등장했다. 오윤희가 로건리의 부탁으로 심수련의 핏줄을 조사하던 와중 민설아와 주혜인이 바꿔치기당한 산부인과의 원장을 찾아가게 되었고 아이를 바꿔치기한 비리를 오윤희가 들이밀자 초음파 검사와 산부검사기록을 보여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 강신모/송영규 - 교육부장관. 룸살롱에서 가짜 주단태 일당을 만나 여자와 뇌물을 제공받으며, "천수지구에 강남 8학군 학교들이 들어오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는다.
- 윤경은/배해선 - 교육부 차관. 나애교로 변장한 심수련에게 장관이 가짜 주단태 일당에게 뇌물을 제공받는 동영상을 받은 뒤, 심수련에게 "천수지구에 강남 8학군 학교들이 이전하지 못하도록 힘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수락한다.
- 클라크 리/신성우 - 한국계 미국인 지휘자. 한국계 미국인 최초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며, 청아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의 지휘자로 초청받아 내한한다.[31] 천서진은 우연을 가장해 하은별을 클라크 리에게 소개시키려고 했지만, 그 이전에 이민혁의 귀띔을 받은 배로나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Una voce poco fa'를 부르면서 선수를 쳤고, 석연찮게 서류면접에서 탈락했다는 배로나의 얘기를 듣고 배로나에게 오디션 기회를 줄 것을 천서진에게 부탁한다.
- 양아치 학생/이유비 - 주석경이 주단태에게 속아 갇힌 기도원의 리더격으로 보이는 여학생. 잠든 주석경의 머리를 후려치다가 잠에서 깨어난 주석경이 여기 이태리냐고 묻자 비웃으며 집단린치를 주도한다.
- 뉴스 앵커/김주희 - 강신모 교육장관이 룸살롱에서 가짜 주단태 일당에게 뇌물을 제공받으며 강남 8학군 소재 학교들의 천수지구 이전 청탁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도한다.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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