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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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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Message box/localize' not found. 화이동근(華夷同根)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인구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한족과 선비족, 여진족등 이민족은 동류(同類)이므로, 외국 민족(몽골인, 퉁구스인등)의 역사는 모두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는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이다. 화이동근사상이라고도 부른다.

개요[편집]

대륙에 존재했던 화하족 또는 한족(漢族)은 황하 중, 하류와 양쯔 강 이북에 거주하던 민족으로, 국가(상나라)가 생기고 나서부터 앞에 말한 지역 이외민족들을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이라 부르며 외국인(이민족)으로서 구별하였고 자신들이 천하의 중심이다라는 관점도 있었는데 이를 중화사상이라 한다.

이 화이동근 사상은 이민족이 북조(北朝)를 세우면서 생겨났다.북조(北朝)의 한족들을 남조(南朝)의 한족이 한간(漢姦)이라 부르며 멸시를 했는데 결국 북조가 남조를 점령하고 중국을 통일하자 북조에 있던 한족들이 모든 한족을 밑으로 통솔하고자 화이동근 사상을 내세웠다. 즉 한족이 아닌 이민족도 중국을 지배할 수 있는 명분이 존재하며 이유는 이민족들도 한족의 조상인 삼황오제(三皇五帝)에서 나왔다고 하는 것이다.

화이동근 사상은 수나라를 세운 양견의 지시로 쓰인 위서(魏書)에서도 많이 옅 볼 수 있으며 그 이후에 주서(周書)등 옛 사서를 재 편찬하면서 성립되었다. 또한 이는 주변의 이민족들을 한족과 같은 조상을 가진 것으로 기록하기 시작하였기 시작하였으며 몽고와 만주족이 한족을 지배했을 때도 화이동근은 성립되었다. 이 화이동근은 이민족과 한족이 화합을 이루게 하며 중국 왕조가 오래 지속될 수 있게 하였다.

한국의 경우에는 선비족같은 이민족들이 한족 성씨를 쓰는(한족화) 유행에 따라 신라(新羅)시대부터 중국의 한족 성씨를 많이 가져와 쓰기 시작하였는데 이민족이였던 신라인과 고려인에게도 한족이 주장하는 화이동근(華夷同根)은 특히 중국 사서로 인해 한반도인에게도 적용되었고 이후에 조선시대 때 편찬된 성씨록에서는 한자 성씨를 사용하는 조선인들이 자신들의 조상을 당나라,송나라에서 온 것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한(韓)씨의 조상이 실존하지 않았던 기자 조선의 기자로 기록된 것과 상투를 틀고 오랑캐(외국인)의 옷을 입은 위만이 한나라 사람이라는 중국 사서의 기록들 있다. 조선시대 때 이런 모화사상에 의한 화이동근에 비판적인 인물도 있었는데 나주 정씨정약용이 유명하다. 정약용은 나주 정씨가 당나라에서 왔다는 사실을 모화사상에 의한 기록인 것을 간파하였다. 화이동근 사상은 일본인에게도 적용되었는데 왜인이 진나라에서 동래하였다는 중국 사서의 기록이다. 이는 진나라 때가 아닌 후대에 쓰여진 내용이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의 약을 찾기위해 파견된 신하가 일본에 도착하여 일본인의 조상이 되었다는 기록이다. 이 기록들을 비판없이 사실로 본다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조상은 중국인이 된다.

이런 화이동근 사상은 청나라를 무너뜨린 중국인들에게서는 비판적이였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면서 중국 공산당은 화이동근 사상을 다시 제창하게 되었다.

쟁점[편집]

1980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광범위한 훙산 문화가 발견되면서 곰토템 신화가 중국인의 조상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중화인민공화국 학자의 주장과 이를 비판하고 있는 한국 언론을 중화인민공화국 언론이 또 다시 비판하고 나서 상황에서 한 · 중 양국 간 신화로 인한 쟁점이 진행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비교문학연구중심의 예수셴(葉舒憲) 주임 중심으로 2007년 초부터 저서 '곰토템(熊圖騰), 중화조선신화탐원(中華祖先神話探源)'에서 곰 토템이 중국인의 공동조상인 황제(黃帝)집단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고 "곰토템은 황제 집단에서 시작돼 후대로 이어졌고 고대 퉁구스인과 가까운 종족군의 전파 작용으로 조선족(한민족)의 옛 기억 속에 뿌리 내려 지금까지 완전한 형태의 웅모생인(熊母生人) 신화를 남겨놓고 있다"며 사실상 단군신화의 뿌리가 '황제족'의 '곰토템'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1]

이에 대해 한국 언론은 "고대 문헌이나 구비전승 등에서 황제족의 곰토템과 관련한 신화나 전설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이같은 주장이 허구라고 지적하면서 동북공정, 중화문명탐원공정, 국사수정공정[2] 등의 프로젝트와 변강사지 연구중심의 요하 문명론 등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광범위한 역사왜곡 시도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내의 학계 일부에서는 요하 문명은 동북아시아 시원(始源) 문명으로 상고사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국경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한국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몽골 등 관련국이 국가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동으로 연구하고 토론한 뒤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규명되길 촉구하면서 중화문명탐원공정중국의 시간적 영토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평가하고 동북·서남·서북공정은 공간적 영토를 넓히려는 작업으로 바라보고 있다.[3][4][5]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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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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