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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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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Message box/localize' not found. 2024년 대남전단 살포 사건은 2024년 5월 28일 오후 11시 40분 이후부터 북한이 대남전단(일명 삐라)을 대한민국에 살포한 사건이다.

생김새[편집]

하얀 풍선 모양을 하고 그안에 오물 등이 들어있는 형식이다.

피해[편집]

2차 살포 때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세 차례 풍선이 확인되면서 항공기 60여 대가 정각에 이착륙을 못 하거나 회항하는 등 운항 차질을 빚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1일, 오후 10시 48분 ~ 11시 42분까지 활주로 사이 낙하한 오물 풍선을 수거하느라 항공기가 이착륙하지 못했으며 6월 2일에도 활주로 상공에서 오물 풍선이 두 차례 확인돼 오전 6시 6분 ~ 6시 26분, 오전 7시 ~ 7시 17분에 출발과 도착편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2차 살포에서는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 안산시·부천시·서울 양천구에 오물 풍선으로 인해 차량 일부가 파손되거나 불에 그을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 6월 2일 오전 5시 40분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2동 실외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셀토스 차량 위로 터지지 않은 풍선이 떨어지면서 조수석 유리가 깨졌다.
  • 6월 2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에서 기아 봉고 앞바퀴 근처에 오물 풍선이 떨어지면서 폭발하여 타이어와 차량 운전석 외부가 불에 타 그을음이 생겼다.
  • 6월 2일 오전 10시 22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저 차량에 오물 풍선이 떨어져 앞 유리창이 깨졌다.

4차 살포에서도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 6월 10일 오후 4시 48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66㎡가 불에 탔는데, 산불 현장에서 대남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되었다. 산불은 20분 만에 진화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6월 10일 기준, 행정안전부는 4차례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해 12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지역별로 서울, 경기에서 각 6건이며 지붕 등 주택 파손 4건, 차량 파손 5건, 비닐하우스 파손 3건이다.

6차 살포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또 오물풍선이 육안으로 확인되어 인천공항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항공기들이 줄지어 회항 및 지연되었으며, 청주공항 및 제주공항으로 회항했다.

9차 살포 때 오물풍선으로 도라산 셔틀 열차의 운행이 잠정 연기됐다. 이후 8월 5일에 운행을 다시 재개했다.

10차 살포 때 또 오물풍선이 육안으로 확인됨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서울항공지방청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들에 대해 이날 오후 5시 22분께 이착륙 금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했고, 이후 6시 11분에 해제했다고 밝혔다.

10차 살포에서는 물적 피해와 첫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 7월 24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오물 풍선이 추락해 터지면서 불이 나 마침 풍선에 매달린 종이가 타면서 벽면에 그을음이 생겼다. 불은 25분 만에 진화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풍선 잔해에서 기폭장치가 발견되었다.
  • 7월 24일 오후 5시 16분쯤 서울특별시 강서구 정곡초등학교 주변 자전거 도로에서 민간인 김씨가 일행 2명과 자전거를 타고 이동 중에 낙하한 오물풍선에 의해 오른팔에 타박상을 입었다. 진단서에는 어깨 관절 염좌 및 오른팔 타박상 소견이 나왔다고 한다.

12차 살포에서도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 8월 12일 오후 11시 45분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지피물 15㎡와 소나무 4그루 등이 불에 탔는데, 산불 현장에서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되었다.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차 살포에서도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 9월 5일 오전 3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총면적 약 403㎡의 지상 1층 공장 건물 중 천장 50㎡가 탔는데, 지붕에서 대남 오물 풍선 잔해로 추정되는 기폭장치와 종이가 발견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1시간 17분만에 진화되었다.

15차 살포 때 오물풍선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으로 인해 이날 진행된 LG 트윈스 - SSG 랜더스 간 15차전 경기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뻔 하나 다행히 오물풍선은 낙하하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당시 군중 안전을 위해 군 부대, 경찰, 소방당국이 대기하던 상태였다.

18차 살포에서도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 9월 8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고 옥상에서 오물 풍선이 낙하해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조 창고 1동의 지붕 330㎡가 불에 탔는데, 화재 현장에서 대남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시간만에 진화되었다.

9월 8일 기준,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액이 1억52만8천원[6]으로 집계되었다. 신고 건수는 지역별로 서울특별시 13건, 경기도 38건, 인천광역시 0건이다.

21차 살포에서도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 9월 15일 야간 9시쯤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4층짜리 건물 옥상에 오물 풍선이 낙하해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 30cm가 탔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단 18분만에 진화되었다. 산불이 나기도 했다.

반응[편집]

  • 대한민국은 이에 대해 대북 확성기를 재개했다.
  • 미국은 미국의 오물을 북한에 보내자는 말도 했다.
  • 중국은 남북 모두에 냉정과 자제력 유지를 요청했다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대남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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