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wick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Namespace detect/data' not found. Aerowick은 Aero의 "공기"와, Wick의 "심지"의 합성어[1]
Aeropoinics[편집]
에어로포닉스(Aeroponics)는 흙이 없고 물이 거의 없는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의 공기(Air) 환경에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시작한 방식이다. 이 방식은 뿌리를 공기 중에 노출 시키고 뿌리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인데 이때 NASA에서는 분무(Spray) 방식을 적용하였다.
에어로포닉스 방식은 식물의 뿌리에 효율적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작물의 빠른 성장 속도와 높은 생산량을 장점으로 한다. 또한, 토경재배와 비교하여 물 사용량을 98%, 비료 사용량을 60%, 살충제 사용량을 100% 줄이고, 수확량을 45~75% 늘리는 동시에 더 많은 미네랄과 비타민을 흡수하여 식물을 더 건강하고 더 영양가 있게 재배할 수 있다. 나아가 에어로포닉스 방식으로 재배된 식물은 환경친화적으로 신선한 산소와 깨끗한 식수의 잠재적 공급원이다.[2]
According to AgriHouse, growers choosing to employ the aeroponics method can reduce water usage by 98 percent, fertilizer usage by 60 percent, and pesticide usage by 100 percent, all while maximizing their crop yields by 45 to 75 percent.[2]
분무(Spray) 방식의 단점[편집]
분무 방식은 물과 양분을 분무해야 하므로 초기 시스템 구성을 위한 시설비가 많이 소요되고, 분무 노즐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막히게 되었을 때 이를 보수하기 위한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아울러 전기 시스템으로 분무를 하기에 정전이 발생하거나 시스템이 멈추었을 때 분무가 되지 않아서 피해가 크고, 뿌리에 물과 영양이 직접적으로 분사됨으로 뿌리의 과다 성장으로 뿌리 엉킴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대표적인 기업인 에어로팜의 경우 파산 위기에 몰린 이유도 과다한 시설투자와 관련되어 있다.[3]
심지(Wick) 방식의 단점[편집]
토양이나 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심지(Wick) 방식은 심지의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물이나 양액을 토양이나 배지와 연결하는 재배방식이다. 심지 방식은 일관된 물과 양액의 공급이 가능하고, 복잡한 장비나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심지가 토양이나 배지의 특정 부분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심지의 위치에 따라 과습이나 건조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공기와 물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물의 부패와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4] 공기재배에서 심지(Wick) 방식의 재배 시스템 설계를 위해 기존 심지방식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물의 부패) 심지를 통해 공급되는 물은 정지된 상태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순환이 부족하고,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물의 부패와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다.
- (뿌리의 물에 노출) 수경재배의 심지 방식은 뿌리의 과도한 성장을 일정 정도까지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천이나 실 등의 심지를 사용하여 보완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뿌리가 공기층에 노출되기 보다는 물과 영양분 용액에 노출되어 있어 뿌리의 과도한 성장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식물의 뿌리가 항상 물에 담겨 있게 되어 물의 용존산소가 부족하게 될 수 있어서 물의 부패 가능성 높다.
- (균일하지 못한 수분 공급) 심지 방식의 물의 공급은 심지와 배지의 흡수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심지의 위치에 따라 과습이나 건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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