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Force vs the 3rd Reich
프리덤 포스 vs. 더 서드 라이히는 이례셔널 게임즈가 개발 및 배급한 실시간 전략 롤플레잉 게임이다.[1][2] 이 게임은 2002년 비디오 게임 프리덤 포스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슈퍼히어로 팀을 이끌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과 그 동맹국들을 무너뜨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4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팀을 조종하며, 완전히 파괴 가능한 3D 지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줄거리[편집]
슈퍼빌런 뉴클리어 윈터는 타임 마스터의 무생물 몸을 훔쳐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핵미사일을 훔치려 한다. 그의 목적은 미국과 소련 사이에 핵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프리덤 포스는 그의 음모를 저지하지만, 귀환 중 타임라인이 변경되어 추축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것을 발견한다. 멘토는 히어로들을 타임스트림에 투사하여 블리츠크리그와 맞서 싸우게 한다. 이 슈퍼히어로들은 그 시대의 히어로들과 협력하게 된다. 블리츠크리그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알케미스는 타임 마스터의 몸에서 힘을 얻고 맨봇을 천상의 시계에서 해방시키지만, 갑작스러운 힘의 확장으로 인해 엔트로피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위협한다. 결국 프리덤 포스와 깨어난 타임 마스터의 도움으로 엔트로피는 물리치지만, 알케미스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도록 하여 엔트로피가 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그녀는 갑자기 에너지 X와 마주치게 된다.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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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리뷰 집계 웹사이트 Metacritic에 따르면 원작 프리덤 포스의 "만장일치" 평가보다는 약간 낮은 평가를 받았다.[3]
프리덤 포스 vs 더 서드 라이히는 2005년 최고의 컴퓨터 게임 10선에 올랐으며, Computer Games Magazine의 2005년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4]
유산과 모드[편집]
프리덤 포스 vs 더 서드 라이히는 전작인 프리덤 포스를 이어 게임 엔진을 제공하여, 게임과 함께 출시된 캠페인 외에도 다른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게 했다. 개발자들은 팬들이 자신만의 캠페인을 디자인하고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아트 자산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도구 모음을 출시했다.[5] 이 접근 방식은 매우 수정 가능하고 제3자 편집에 열려 있어, 강력한 온라인 모딩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이 커뮤니티는 프리덤 리본이라는 디스커션 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모더들은 게임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팬들이 만든 게임 모드의 주제는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와 이야기에서부터 다른 프렌차이즈의 캐릭터들까지 다양하다.
게임 모딩 커뮤니티는 새로운 아트 자산, 스킨, 3D 모델, 시각 효과, 맵 등을 포함한 넓은 범위의 콘텐츠를 창작해냈다. 또한, 새로운 럼블 룸 미션, 여러 개의 캠페인, 보이스 팩 등도 제작되었다.[6] 인기 있는 모드는 독립 크리에이터 사이트에서 호스팅되며, 몇 년간 인기 있었던 많은 모드는 ModDB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 하나인 비공식 확장팩 프리덤 포스 X[7]는 게임 캐릭터를 위한 새로운 예술적 콘텐츠와 스크립트를 추가하여 수십 가지의 새로운 능력, 속성, 커스터마이제이션 옵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