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 Moors Cabot Pri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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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무어스 카봇 상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국제 저널리즘 상이다.
역사[편집]
1938년, 미국의 산업가이자 자선가인 고프리 로웰 카봇이 그의 아내 마리아 무어스 카봇의 이름을 딴 이 상을 설립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신탁들이 매년 가을마다 서반구의 저널리스트들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미주 지역에서 출판의 자유를 옹호하고 미주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 저널리스트들에게 주어진다. 2003년부터는 개인 대신 단체에게도 이 상이 수여될 수 있게 되었다.
수상 위원회[편집]
수상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 트레이시 윌킨슨,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자
- 카를로스 다다, 엘 파로의 창립자 겸 디렉터, 2011년 수상자
- 존 딩에스, 컬럼비아 대학교 저널리즘 학과 교수
- 후안 엔리케스 카봇, 생명과학의 경제적, 정치적 영향에 대한 권위자
- 준 캐롤린 얼릭, 레비스타의 편집장
- 구스타보 고리티, 페루 저널리스트, IDL 리포르테로스의 창립자
- 카를로스 라우리아, 저널리스트 보호 위원회 아메리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 줄리아 프레스턴, 뉴욕 타임스 국가 특파원
- 마리아 테레사 론데로스, 베르다비에르타 디렉터
- 파울로 소테로, 브라질 연구소 소장
수상자[편집]
매년 미국,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의 저널리스트 3~4명이 선정된다. 수상자는 카봇 메달과 5천 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한 여행비와 숙박비도 지원된다. 2014년 기준, 30여 개국에서 273개의 금메달과 56개의 특별 표창이 수여되었다.
시상식[편집]
수상자는 5월에서 7월 사이에 발표되며, 컬럼비아 대학교 학장이 가을마다 로우 기념 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요아니 산체스 사례[편집]
2009년, 34세의 쿠바 작가 요아니 산체스는 그녀의 블로그 '헤네라시온 Y'로 최초의 블로거로서 마리아 무어스 카봇 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녀는 쿠바 정부로부터 출국 비자를 받지 못해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외부 링크[편집]
- [공식 웹사이트](https://journalism.columbia.edu/ca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