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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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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Message box/localize' not found. 일련번호: SCP-2362

등급: 케테르(Keter)

SCP-2362는 내부 카이퍼 대 천체 명왕성(Pluto)의 유기물 조성이 1983년 재단 연구원들에 의해 밝혀진 뒤 명왕성에 부여된 지정번호이다.

현재[편집]

SCP-2362는 현재 원일점 148.9 AU, 근일점 229.7 AU, 평균 이심률 30.248, 공전주기 4248년의 궤도를 따라 태양을 공전하는 해왕성 바깥의 파편더미가 되어 있다. SCP-2362의 남극에서 SCP-2362-1이 출현한 이후 SCP-2362는 현재의 이 꼴이 되었다(사건 기록 2362-A 참조).

SCP-2362-1[편집]

SCP-2362-1은 전장 약 900 킬로미터의 천체로, 종 모양의 질량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세 개의 흐느적거리는 부속지가 달려 있어 그 모습이 마치 원양해파리속(Pelagia)에 속하는 해파리를 닮았다. 대상은 푸른색 빛을 발하며, 식별할 수 있는 표면 지형은 보이지 않는다. SCP-2362-1은 부속지를 수축 이완 하면서 자체 추진을 할 수 있다. 이 추진 방식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현재로서 매우 미진하나, 대상이 지나간 자리에서 하전입자류가 발견된 바, 재래식 이온추진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SCP-2362-1이 출현한 이래, SCP-2362의 자연위성들은 조석력에 의해 찢어져 파편더미가 되어버렸다. SCP-2362-1은 현재 탈출궤적을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시속 30,000 미터를 초과하는 속도로 바너드별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 속도대로면 20██년경 태양계를 벗어날 것이므로, 현재로서 이 천체가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위협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대책[편집]

SCP-2362는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지구에서 관측이 가능하지만, 파편더미의 밀도가 충분히 높아 2362-A 사건 이전과의 외관상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는 망원경을 보유한 것은 소수의 천문대들과 인공위성들 뿐이다. MTF 오미크론-12이 상술한 천문대들과 인공위성들에 침투하여 이들이 SCP-2362의 새로운 화상(파편더미 주위에 남은 SCP-2362 조각들의 화상 포함) 또는 SCP-2362-1의 어떠한 화상도 얻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수행한다.

재단 탐사선 76EU ("에우리디케Eurydice")가 현재 SCP-2362-1을 쫓고 있다.

기록[편집]

2006년 05월 05일: 현재 SCP-2362를 공전 중인 재단 탐사선 45OR(“오르페우스Orpheus”)의 레이더 데이터에 따르면 천체의 중심 질량이 남극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CP-2362가 완전히 유기물로만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진 바 그 기원이 생물학적 존재일 수 있음은 이미 의심되고 있던 바이지만, SCP-2362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가설은 제██기지의 오르페우스 연구진에 의해 탄력을 받게 되었다.

2006년 05월 21일: 오르페우스 데이터는 SCP-2362의 표면이 해체되기 시작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천체 표면에 거대한 균열이 갈라지고 물질들이 흘러나오며 그 주위로 구름이 형성되었다.

2006년 06월 10일: 천체의 남극 주위로 거대한 균열이 갈라지기 시작한다. 균열의 크기는 길이가 50 킬로미터, 폭이 10 킬로미터 정도이다.

2006년 06월 11일: 균열의 크기가 길이 230 킬로미터, 폭 50 킬로미터로 늘어났다.

2006년 06월 12일: 균열의 크기가 길이 950 킬로미터, 폭 370 킬로미터로 늘어났다. 위성들의 궤도가 눈에 띄게 교란되고 있다.

2006년 06월 23일: 남극에서 열세 개의 질량 덩어리가 튀어나왔다. 분출된 덩어리들은 각각 크기가 50 킬로미터 정도이다. 열세 개 중 일곱 개가 균열의 한 쪽을, 나머지 여섯 개가 반대 쪽을 밀면서 균열을 넓히는 것처럼 보인다.

2006년 06월 27일: 균열은 SCP-2362 전체를 덮을 정도로 넓어졌고, 열세 개의 질량 덩어리가 더욱 돌출되었다. 천체는 두쪽이 났고, SCP-2362가 중심 질량을 둘러싼 속 빈 껍데기였음이 드러났다. 중심 질량을 SCP-2362-1로 지정하도록 하겠다.

2006년 07월 04일: SCP-2362-1이 SCP-2362 주위를 떠났다. SCP-2362-1이 그 부속지를 수축 이완하자 어떻게인지 약 10 m/s2의 등가속도를 얻게 되었다. SCP-2362-1이 SCP-2362를 뒤에 남겨두고 떠나면서 그 조석력으로 인해 SCP-2362와 그 자연 위성들이 찢어져 거대한 파편 더미를 이루었다. SCP-2362-1은 약 50분 뒤 가속을 멈추었고 30,000 m/s 이상의 속도를 유지했다.

부록[편집]

부록 1: MTF 오미크론-12가 침투한 이후 국제천문연맹은 “명왕성Pluto”의 행성 지위를 박탈했다(2006년 08월 24일). 논란이 불거지면서 SCP-2362가 단기간 동안 많은 관심의 대상으로 노출되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공공의 관심을 죽이기 위해 필수적인 조치였던 것으로 간주된다.

과학자들 및 천문애호가들은 SCP-2362가 여전히 존재하는 줄 알고 있으나, 한두 세대가 지나면 SCP-2362에 대한 상식은 교정되어 교과서의 행성 목록에서도 빠지고 교육과정에서 많은 주의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부록 2: NASA의 탐사선 “뉴허라이즌스New Horizons”는 SCP-2362의 고화질 사진을 최초로 촬영해 공공에 공개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MTF 오미크론-12는 해당 임무를 성공적으로 가로채어 적절히 조작한 데이터를 유포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NASA 임무가 그랬듯이 대중의 관심은 충분히 저조하며, 이 요소는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간주된다.

부록 3: 최근 수집된 분광학적 데이터에 따르면 해왕성 바깥 천체들 중 하우메아Haumea, 에리스Eris, 마케마케Makemake가 SCP-2362와 유사한 유기물로 이루어져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재단 탐사정 87KA ("카울루Kaulu"), 88AL ("알고스Algos"), 89TA ("탕가타Tangata")가 현재 각각의 천체들을 향해 항행 중이다. 재단 소속 천문학자들은 카이퍼 대와 산란원반의 천체들에 대한 대량의 분광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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