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 2014년 7월 ~ 2016년 5월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Message box/localize' not found. package.lua 80번째 줄에서 Lua 오류: module 'Module:Message box/localize' not found. 13-14 시즌 종료 후, 모예스의 후임을 물색 중이던 맨유는 루이 판 할과 2014년 5월 19일부로 3년 계약을 맺고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였는데, 1878년 팀 창단 이후로 영국 및 아일랜드 국적이 아닌 사람을 감독으로 선임한 건 반 할이 처음이었다. 맨유는 시즌 시작전 수비의 핵인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각각 QPR과 인테르로 이적하고 부동의 풀백으로 활약하였던 파트리스 에브라 마저도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수비진의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이에따라 에브라의 대체자로 사우스햄턴에서 루크 쇼를 영입하였고 더불어 매 시즌 동안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받았던 미드필드에는 지난 시즌 영입에 실패했었던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 안데르 에레라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여 미드필드 문제를 해결, 본격적으로 선수단을 개편하였다. 프리 시즌 친선 첫 경기부터 반 할은 자신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지휘할 당시 사용하던 3-5-2 포메이션을 맨유에 적용 시켰는데 MLS의 축구팀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두었으며, 그 후로 2014 기니스컵 A조 조별 예선에서 2승 1무(승부차기 승)의 성적으로 무패 행진과 승점 8점을 획득하여 챔피언스 라운드에 진출해 리버풀을 3-1로 꺾고 2014 기니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8월 12일 새벽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루이스 반 할의 첫 번째 홈 데뷔 경기인 발렌시아 CF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2-1 승리를 거둬 프리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8월 15일에 열린 맨유의 리그 홈 개막전에서 스완지 시티에게 1-2로 패하였고, 이를 지켜본 스콜스는 친정팀의 경기력에 혹평을 내렸다. 한편 중앙 수비수 보강 과제를 안고있던 맨유는 2014년 8월 20일에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11에 선정된 스포르팅 소속 아르헨티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으며, 로호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나니를 스포르팅에 1년 간 임대를 보냈다. 하지만 8월 24일 열린 EPL 2라운드 선덜랜드와의 대결에서 1-1로 비기며 또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하였다. 맨유는 8월 26일에 열린 캐피탈 원 컵 2라운드 경기에서 3부 리그 MK 돈스에게 0-4 완패를 당하여 리그컵에서 조기 탈락하였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아르헨티나 특급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5천970만 파운드(약 1005억원) 지불하였는데 이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할 때 기록한 기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84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그의 등번호는 조지 베스트, 에리크 캉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맨유의 에이스 계보 7번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앙헬 디 마리아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 이후 이적 시장 마감 직전 AS 모나코에서 라다멜 팔카오를 1년 임대 영입하였고 아약스에서 활약했던 달레이 블린트를 영입하였다. 9월 2일 그동안 부진한 활약을 보였던 톰 클레버리를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 꾸준한 기회를 잡지 못하던 대니 웰백을 아스널로 이적시켰다. 9월 14일에 열린 EPL 4라운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대결에서 디 마리아와 에레라 등 이적생들의 맹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으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였다. 하지만 21일에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EPL 5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진의 약점이 드러나 3-5 역전패를 당했다. 10월 5일에 열린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선 디 마리아와 팔카오의 골과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엄청난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가 다시 내려갔다. 맨유는 10월 26일 열린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9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로빈 판 페르시의 동점골이 패배를 목전에 둔 맨유를 구했다. 이 날의 무승부로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의 맨유가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뒤이어 12월 9일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2-1 승리를 거둬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그 후 12월 14일에 열린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데 헤아의 뛰어난 슈퍼세이브 속에서 루니, 마타, 판 페르시의 골로 3-0 승리를 거두고, 6연승과 동시에 리그 3위를 유지하였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에는 윌프리드 자하, 대런 플레처, 안데르송 등의 선수들을 이적 혹은 임대를 통해 떠나보냈고 빅토르 발데스, 볼턴에서 뛰던 무명 수비수 앤디 켈렛과 리비아 출신 풀백인 사디크 엘 피투리를 영입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보강 없이 1월 이적 시장을 마감하였다. 2월 22일에 열린 스완지 시티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를 기록하였고, 3월 10일에 열린 아스날과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는 1-2 패배를 당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 패배로 2006년 이후 9년 간 이어온 아스널전 홈 무패 징크스가 깨졌다. FA컵 우승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았고, 리그에서 선덜랜드에게 2-0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뉴캐슬과 토트넘, 리버풀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면서 4위를 지켜나갔다. 다음 경기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그 첫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8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선제골을 실점하였으나 전반 13분 애슐리 영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전반 27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역전골로 전반전은 2-1로 마쳤다. 그리고 후반 67분 후안 마타의 결승골이 터졌고 6분 뒤 애슐리 영의 프리킥을 크리스 스몰링이 헤딩골을 성공시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해서 맨유는 4-2로 리그 첫 역전승과 3년 만에 맨시티를 상대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했다. 이 경기가 끝나고 6일 뒤에 열린 첼시 원정 경기에선 아쉽게 1-0으로 패배를 기록했고, 다음 경기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 역시 힘없이 3-0으로 패배했다. 그 후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하여 3연패를 기록하다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5월 17일에 열린 3위 아스날과의 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결정하는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전반에는 에레라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 리드를 하였으나, 후반 들어 주전 골키퍼 데 헤아와 수비수 로호의 부상으로 인하여 발데스와 블랙켓을 투입하는 등 갑작스런 선수 교체를 단행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아스날에게 후반전 주도권을 빼앗긴 맨유는 블랙켓의 자책골로 인하여 1-1 무승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고, 5월 23일에 열린 헐 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리그 4위를 유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하여 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하는 성과를 거두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 맨유는 각 포지션 보강을 중점을 둔 선수 영입을 계획하였다. 먼저, 2014-15시즌 동안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팔카오를 모나코로 임대 복귀시켰고, 애스턴 빌라로 임대갔다가 돌아온 톰 클레버리를 에버턴으로 이적시켰다. 그리고 스포르팅에서 임대 복귀한 나니를 페네르바체 SK로 보냈다. 그 다음,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멤피스 데파이의 영입을 14-15 시즌 종료 전 공식 발표하였으며, 7월 12일에는 토리노에서 뛰었던 이탈리아 측면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을 영입하였으며, 17년 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지난 시즌까지 사우샘프턴 FC 에서 뛰었던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간 슈네데를랭과 각각 3년, 4년 계약을 체결하여 중원과 오른쪽 수비를 보강하는데 성공하였다. 뒤이어 지난 시즌에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판 페르시를 페네르바체로 이적시켰다. 그리고 7월 27일에는 자유계약 신분이 된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를 3년 계약으로 영입하였다. 8월 4일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 하파엘을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시켰다. 더불어, 8월 7일에는 프리 시즌에 무단으로 합류하지 않은 디 마리아를 한 시즌만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시켰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성사시킨 맨유는 미국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때 7월 18일 미국 시애틀 센추리링크필드에서 열린 2015년 기니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클럽 아메리카에 1대0으로 승리하였고, 7월 22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아바야 스타디움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에게 3-1 승리를 거두고, 7월 25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3-1로 승리하여 프리시즌 3연승을 달렸으나, 7월 30일에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0-2 패배를 당해 연승 행진을 마감하였다.
8월 8일 열린 토트넘과의 리그 첫 경기에서는 토트넘 수비수 카일 워커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판 할 감독의 64번째 생일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8월 14일에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으로 인하여 다른 경기보다 일찍 치른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는 야누자이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1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데파이가 2골을 넣는 맹활약 속에 벨기에의 클뤼프 브뤼허 KV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22일에 열렸던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는 빈약한 공격력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인하여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26일에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인 클뤼프 브뤼허 KV 원정경기에서 루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이적시장 마감 전에 판 할의 눈 밖에 난 수비수 조니 에반스가 11년 간의 맨유 생활을 청산하고 웨스트브로미치로 이적하였으며, 타일러 블랙켓은 셀틱으로 한 시즌 동안 임대를 떠났다. 8월 30일에 열린 스완지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3분 마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스완지에게 1-2 역전패를 당해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가 끝난 후, 판 할 감독은 “수비만 문제가 아니었다. 공격 역시 문제였다.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며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이 정석이다. 선수들 역시 이해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실수했다. 상대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며 패인을 밝혔다. 이적 시장 마감 전 맨유는 백업 골키퍼였던 안데르스 린데가르트, 공격수 치차리토를 각각 웨스트 브로미치와 바이어 04 레버쿠젠로 이적시켰고, 야누자이를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보냈다. 그리고 AS 모나코에서 뛰었던 프랑스 유망주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을 3600만 파운드(약 65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영입하였고, 잉글랜드 4부 리그에 속한 뉴포트 카운티로부터 17세 수비수인 레이건 풀을 영입하였다. 또한 이적 서류 교환 문제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불발된 데 헤아와 2019년까지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여름 이적 시장 마무리하였다.
9월 13일에 열린 리버풀과의 라이벌전인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는 블린트, 에레라, 마르시알이 골을 기록한 맨유가 벤테케가 1골 만회한 리버풀에 3-1 승리를 거두었다. 16일에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전반 24분 루크 쇼가 헥토르 모레노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는 악재 속에서 전반 41분 데파이가 친정팀에게 골을 성공시켰으나 전반 45분 모레노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2분 나르싱에 역전골을 내줘 1-2 역전패를 당했다. 9월 21일에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는 데 헤아의 슈퍼세이브 속에 맨유가 사우샘프턴에게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서 25일에 열린 선덜랜드와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는 3-0 승리를 거둬 토트넘에게 1-4 대패를 당한 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10월 3일에 있었던 아스날과의 EPL 8라운드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하여 리그 3위로 추락하였다. 이 날 맨유는 아스날에게 17년 만에 3골 차로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이후, 에버턴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두었지만, 10월 들어 무승부만 거두었고, 캐피탈 원 컵에서 미들스브로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으며, 403분이라는 기나긴 무득점 기록이 나왔다. 하지만, 11월 3일에 열린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4라운드 경기에서 루니가 결승골을 기록하여 1-0 승리, 404분의 무득점 기록을 깼다. 12월 8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거둔 2-3 패배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게 되어 유로파 리그로 진출하는 최악의 결과를 얻고 말았다. 더불어 12월 26일에 있었던 박싱데이 일정인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여 54년 만에 4연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였다.
그 후,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여 8경기 무승에 빠졌으나, 1월 3일(한국시각)에 있었던 스완지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둬 9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하였다.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시즌 초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보낸 아드난 야누자이를 조기 복귀시켰다. 또 3부 리그에 속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해 32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1월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루니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3-3으로 비겼다. 그 후, 2월 3일(한국시각)에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고, 2월 8일(한국시각)에 있었던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무패행진을 달리기도 했지만, 2월 13일(한국시각)에 열린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997년 3월 이후 무려 20년 만에 패배하여(1-2 패)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투명한데다가 2월 19일(한국시간)에 열린 FC 미틸란과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자, 판 할을 경질하고 전 첼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의 선임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으나, 2월 26일(한국 시각)에 열린 미틸란과의 UEFA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2골을 기록한 맹활약 속에 5-1 대승, 통합 스코어 6-3 대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2월 28일(한국시각)에 열린 아스날과의 27라운드 경기에는 래쉬포드가 지난 유로파리그에서 2골을 기록한데이어 본인의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기록하여 3-2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3월 7일(한국시각)에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리그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 3월 11일(한국시각 새벽)에 열린 리버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0-2 패배, 3월 14일(한국시각 새벽)에 열렸던 FA컵에서는 웨스트 햄과 1-1 무승부를 거두는 부진에 이어 3월 18일(한국시각 새벽)에 있었던 리버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통합 스코어 1-3 패배를 당해 8강 진출에 실패하여 유로파리그 우승의 꿈은 날아갔다.
2016년 4월 4일(한국시각 새벽)에 열렸던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는 앙토니 마샬의 결승골로 1-0 승리하여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홈 경기 최초로 1000호 골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4월 11일(한국시각 새벽)에 있었던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애슐리 영을 최전방을 두는 전술과 알맞지 않은 용병술 등으로 인하여 결국 0-3 대패를 당해 다음 시즌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그 뒤 부상 선수들의 복귀, 부진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점 차이로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5월 11일(한국시각)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되었고, 폭발물 사건으로 미뤄진 본머스와의 최종전에서 3-1 승리를 거뒀지만 리그 5위로 마감하여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되어 시즌을 마감하였고, 반 할 감독의 경질설과 더불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유임설이 더욱더 확산되었다.
그 후, 5월 22일(한국시각 새벽)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결승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제시 린가드의 극적인 골로 연장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우승을 했지만, 리그 성적 부진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되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15-16 시즌이 끝난 후, 판 할 감독을 경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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