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 사건
사북탄광 노동항쟁은 1980년 4월 21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에서 노동자들의 시위가 발생하면서 시작되었다.
광부들은 회사 입장에 서서 임금인상을 결정한 어용노조의 위원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며 투쟁을 벌였다. 경찰이 동원되었고 광부들과 경찰의 충돌과정에서 광부 한 명이 경찰차에 깔려서 부상을 입었다. 이에 흥분한 광부들에 의해 한 명의 경찰이 사망하였으며, 광부들이 사북 지역을 장악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출처: 중앙일보] [그때 오늘] 사북 탄광 노사분규 유혈사태로 번지자 이에 흥분한 광부 노동자들이 노조지부장의 집에 쳐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고 그의 처를 사북광업소 정문게시판 기둥에 묶어 집단 폭행을 하고 성적 가혹행위를 하였다. 4월 24일 경찰과 노동자들이 노조위원장의 사퇴 등으로 합의를 보면서 종결되었다.
사건 이후 오랫동안 폭동으로 취급되었으나 지난 2005년 사건의 주역인 이원갑씨가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1]
각주[편집]
- ↑ 민주화운동 인정받은 사북항쟁 주역 이원갑씨 - 2005년 8월 16일 인터넷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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